건조한 계절, 메이크업도 보습 케어가 필요하다.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보습 메이크업 비법을 소개한다.
SKIN CARE
가을,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메이크업 하기 위해서는 기초 단계를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깨끗이 세안한 피부에 스킨으로 결 정리를 한 뒤 보습 에센스와 아이크림을 바른다. 눈가와 입가를 바르고 남은 양은 입술에 살짝 발라주면 된다. 크림은 한번에 많은 양을 사용하는 것보다 적은 양을 여러 번 발라주는 것이 촉촉한 피부 컨디션을 만들기에 좋다.
TIP 아이크림은 눈가나 입가에 건조가 심할수록 임의로 단계를 앞당겨 사용한다. 단, 눈가에 아이크림을 많이 바르면 눈이 부을 수 있고 눈 화장이 번지거나 밀릴 수 있다.
BASE
자외선 차단제와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뒤 브러시로 파운데이션을 바른다. 이때, 더 촉촉한 피부 연출을 위해 크림이나 보습 효과가 있는 아로마 오일을 섞어 발라주어도 좋다. 두 가지 색상의 파운데이션을 골라 밝은 컬러는 헤어 라인을 제외한 부분에 바르고, 어두운 컬러는 헤어 라인을 따라 발라주어 음영을 잡아준다.
그 다음 파우더를 퍼프에 묻혀 콧망울 옆, 헤어 라인, 눈썹에 가볍게 눌러서 부분적으로 번들거림을 잡아준다. 화이트 펄 섀도로 하이라이트를 한 뒤, 펄이 들어간 가루타입 블러셔를 애플존에 톡톡 두드려준 후 브러시로 가볍게 쓸어주면 펄의 윤기가 더욱 살아나서 물광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EYE
브라운 섀도로 눈썹 사이 빈 곳을 메우듯 그려주고, 누드 컬러나 옅은 살구빛의 섀도로 눈매를 자연스런 색감만으로 깨끗하게 표현한다. 그 후, 뷰러로 속눈썹을 올려주고 마스카라를 발라 눈매를 선명하게 마무리한다.
TIP 동공 위, 아래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여러 번 덧바르면 눈을 더욱 커보이게 만들어 어려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다.
LIP
내추럴 핑크 립틴트를 발라 혈색있게 마무리한다.
글·김선아<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객원 에디터 modori_@naver.com>
임송희<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icbutterfly@naver.com >
사진·현일수<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
동영상·이지현 강조은<더우먼동아 eTV 에디터>
모델·김혜연
메이크업·이용선<파크뷰> 02-547-8204 www.p-view.com
도움주신 곳·쥬이오가닉 02-470-8257~8 www.zuii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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