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인풋 풋 모이스처 크림 우레아와 과일 성분이 촉촉하게 각질을 관리하고 피부 수분 증발을 막아 발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돕는다. 100ml 1만6천원. TEST 가벼운 허브 향이 나는 쫀득한 젤 타입. 흡수 속도가 가장 빠르고 산뜻하다. 바른 직후 바로 걸어도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 메이크업 전에 프라이머를 발랐을 때처럼 피부 표면에 새틴 질감의 막이 생기는 느낌! 수분감이 오랫동안 지속되지는 않는다.
2 산타마리아노벨라 젤 리포사 감베 쿨링 효과 있는 민트, 피부 자극을 진정시키는 블루베리, 참나리 성분, 피부 재생 효과가 있는 은행나무 추출물 등이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결을 부드럽게 정돈한다. 100ml 7만8천원. TEST부드럽게 펴 발리는 로션 질감. 풀꽃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면서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만든다. 발이 즉각적으로 환해지는 느낌. 시간이 지나도 피부 표면이 촉촉함을 잃지 않으면서 부드러워지는 게 신기하다.
3 유리아쥬 배리어덤 피셔 피부 보호 및 진정, 회복 작용을 하는 복합체 폴리머와 D-판테놀, 시어버터 등이 들어 있으며 손상된 세포 회복을 돕는 피토스테롤 성분이 트고 갈라진 피부를 부드럽게 만든다. 40g 1만7천원. TEST 다소 뻑뻑한 밤 타입 제품. 손의 열로 적당히 녹인 후 발라야 잘 펴 발린다. 흡수 속도는 더디지만 흡수되고 나면 촉촉하고 매끄럽게 마무리된다. 발톱 주변에 일어난 각질을 순식간에 잠재운다.
4 멜비타 엑스트라 소프트 풋 크림 니겔라, 로즈메리, 마카다미아, 민트 등 천연 성분이 거친 발을 부드럽게 하고 피로감을 완화시킨다. 150ml 3만5천원. TEST 민트와 플라워 향이 퍼지면서 약간의 쿨링감도 느껴진다. 크림이라고 하기엔 가볍고 부드러운 제형. 흡수가 빠르고 바르고 난 후 즉각적으로 피부결이 부드러워진다. 종아리까지 바르면서 마사지하면 부기 예방에도 효과적.
5 티타니아 크랙트 힐 밤 피부 지방질을 보호하는 라놀린 성분이 피부 유수분 손실을 막고, 비사보울, 멘톨, 캄퍼 등의 성분이 건조함이 심한 부위와 굳은살 부위를 부드럽게 가꾼다. 75ml 1만7천원. TEST 크림이지만 밤처럼 쫀득한 제형. 바르기 전엔 약하게 허브 향이 나며 바르는 과정에서 여러 번 롤링할수록 향이 짙어진다. 흡수 속도는 다른 제품에 비해 빠르고 보습력과 지속력도 뛰어나다.
6 버츠비 코코넛 풋 크림 글리세린, 올리브오일, 귀리가루, 라놀린 등이 건조해진 발을 부드럽게 가꾼다. 123g 3만원. TEST 체온에 사르르 녹으면서 오일 타입으로 변해 마치 밤을 바른 듯 쫀득하게 마무리된다. 진한 코코넛 향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제격! 흡수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지만 보습력과 지속력은 매우 뛰어나다.
7 블리스 알로에 잎+페퍼민트 풋 패트롤 글리콜산, 살리실산이 묵은 각질을 없애고 알로에베라, 페퍼민트 오일이 수분 공급과 상쾌한 향을 남긴다. 현재 면세점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125ml 3만1천원. TEST 쫀득한 로션 제형으로 소량으로도 넓게 잘 펴 발린다. 흡수 속도가 더딘 편이라 바로 일어나 걸을 순 없지만 보습력은 최고! 보드라워진 피부결이 놀라울 정도다. 보습감도 반나절 이상 지속된다.
■ 제품협찬ㆍ나인풋(080-124-1188) 산타마리아노벨라(02-546-1612) 유리아쥬(02-3487-4815) 멜비타(02-3014-2997) 블리스(02-514-5167) 버츠비(080-308-8800) 티타니아(02-508-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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