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손쉬운 이미지 변신 비결, 염색
이미지를 바꾸고 싶을 때 헤어스타일의 변신은 큰 도움이 된다. 기르던 머리카락을 과감히 잘라 보브형 단발머리를 만들거나 정중앙이었던 가르마를 한쪽으로 치우치게 빗어 넘기기만 해도 여인의 향기 물씬 나는 고혹적인 스타일이 완성된다. 하지만 이보다 더 간편한 방법이 있다. 답답해 보이는 까만 머리를 환한 컬러로 바꾸는 것! 올가을엔 특히 다양한 헤어 컬러가 트렌드를 이끌 예정이다. 헤어 컬러는 점점 더 밝고 환해지는 추세로, 차분하고 여성적인 분위기를 내는 캐러멜 컬러를 비롯해 선명하면서 매혹적인 버건디, 흰 피부에 어울리는 잿빛 갈색 등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새치가 고민인 이들에게 딱!
노화로 인해 모발을 검게 만드는 멜라닌 색소의 합성 능력이 떨어지면 흰머리가 생긴다. 이미 생긴 흰머리를 무조건 뽑는 경우가 많은데, 머리카락을 뽑는 과정에서 모근이 손상되거나 두피가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뽑지 않는 것이 좋다. 새치 양이 많아 보기 싫다면 이를 커버할 수 있는 염색제로 전체 염색을 한다. 더불어 새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검은콩과 검은깨, 미역과 다시마 등 검은색 음식도 자주 섭취한다.
간편하게! 염모제의 진화
자극적인 염모제를 사용하면 모발을 감싸는 큐티클 막이 떨어져 머리끝이 갈라지고 푸석해진다. 또한 염색할 때 사용하는 강한 산화제가 두피를 자극해 두피가 따끔거리고, 염모제에서 나오는 특유의 암모니아 냄새, 흐르는 염색약의 불편함 때문에 염색을 꺼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최근엔 이런 고민을 최소화한 제품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거품 염색제로 주목받고 있는 비겐 크림폼은 암모니아 특유의 냄새가 적고, 거품이 모발에 스며들면 크림 상태로 변해 흘러내리지 않아 두피가 민감한 이들도 부담이 없다.
선명한 색상을 오랫동안 지속시키는 방법
염색 후 큰 고민은 변색과 퇴색이다. 염색 후 곧바로 자외선에 노출하는 것은 금물! 햇볕을 직접 쬐면 모발을 구성하는 케라틴과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면서 색이 옅어지고 모발의 탄력과 윤기가 떨어진다. 염색 후에는 손상된 모발을 치료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영양제를 함께 사용한다. 염색 모발 전용 샴푸 또는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하면 모발에 색소가 잘 정착되고, 모발 손상 또한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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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동아제약 비겐크림폼(02-920-8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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