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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tar`s Fashion

‘소풍 가는 여자’로 드라마 복귀한 김태연의 패션 제안 My unique Sporty look

■ 기획·조은하 기자 ■ 사진·정진성(씨소스튜디오) ■ 의상 & 소품협찬·강희숙 로라자피(갤러리아백화점 패션관) 비지트인뉴욕 엔코코셀토 DKNY 아디다스 renoma gym 스와치 danza by the movement 휠라 ■ 메이크업·김민아(끌로에) ■ 헤어·야노(끌로에) ■ 코디네이터·조우연

2004. 06. 04

활동적인 트레이닝룩에 로맨틱한 아이템을 레이어링하는 색다른 스포티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드라마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김태연의 스포티룩 믹스&매치 스타일링.

‘소풍 가는 여자’로 드라마 복귀한 김태연의 패션 제안  My unique Sporty look

‘소풍 가는 여자’로 드라마 복귀한 김태연의 패션 제안  My unique Sporty look

◀ So romantic lady!풍성한 레이스 원피스와 핑크빛 후드 점퍼의 매치. 화려한 진주 목걸이와 레이스 스카프로 로맨틱한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점퍼 가격미정 엔코코 셀토. 원피스·스카프·목걸이·샌들 가격미정 강희숙.
▶ Feminine sporty look올 여름 핫 트렌드인 미니 후드점퍼와 시폰 스커트의 만남. 미니점퍼와 복싱화의 스포티한 스타일에 시폰 스커트를 매치하여 페미닌한 느낌을 연출했다. 과감한 액세서리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한 것이 특징. 점퍼 16만5천원 danza by the movement. 시폰 스커트 60만원대 강희숙. 목걸이 가격미정 로라자피. 복싱화 10만9천원 아디다스. 시계 9만8천원 스와치.

‘소풍 가는 여자’로 드라마 복귀한 김태연의 패션 제안  My unique Sporty look

‘소풍 가는 여자’로 드라마 복귀한 김태연의 패션 제안  My unique Sporty look

◀ Trendy mix&match!셔링과 비즈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민소매 시폰 블라우스와 트레이닝 팬츠의 믹스&매치 코디네이션. 블라우스 8만5천원 비지트인뉴욕. 트레이닝 팬츠 10만원 휠라.
▶ Ready for exercise!올 여름 핫 트렌드로 떠오른 옐로 컬러. 활동적인 톱과 섹시한 느낌의 망사 스타킹, 스니커즈의 언밸런스 매치가 돋보인다. 점퍼 12만5천원 danza by the movement. 톱 3만9천원 renoma gym. 화이트 숏 팬츠 가격미정 비지트인뉴욕. 선글라스 20만원대 DKNY. 스니커즈 9만9천원 아디다스.

‘소풍 가는 여자’로 드라마 복귀한 김태연의 패션 제안  My unique Sporty look

‘소풍 가는 여자’로 드라마 복귀한 김태연의 패션 제안  My unique Sporty look

◀ Attractive soft layering!편안한 느낌의 집업 원피스와 레드 톱의 레이어링. 망사 스타킹과 샌들을 매치하면 외출복으로도 손색이 없다. 원피스 엔코코 셀토. 톱 2만9천원 비지트인뉴욕.
김태연의 패션&뷰티노하우
곡물과 제철 과일 이용한 천연 팩으로 피부관리
모델로 데뷔한 김태연은 영화 ‘거짓말’, ‘그녀에게 잠들다’와 KBS ‘내가 결혼하려는 이유’, MBC ‘풀밭 위의 식사’ 등 단막극을 거쳐 요즘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소풍 가는 여자’의 조수미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거짓말’의 ‘와이’ 역할로 얻게 된 고정된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싶다는 그는 이번에 맡은 ‘소풍 가는 여자’ 조수미의 활발하고 덜렁대는 성격이 실제 자신의 모습과 비슷해서 편안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밝고 편안한 이미지의 연기자로 변신하고 싶은 것이 가장 큰 바람.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기 전 체중감량을 해서 더욱 날씬해진 그의 몸매관리 비법은 운동. 하루에 1시간~1시간 30분씩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는데, 힘든 고비만 넘기면 운동하는데 재미를 붙이게 된다고.
중복합성 피부인 김태연은 일주일에 2번씩 집에서 천연 팩을 하고 피부과에서 각질제거를 하는 것 외에 특별한 스킨케어는 받지 않는다. 다양한 곡물과 제철 과일을 이용한 천연 팩을 꾸준히 하는데 피부를 한결 촉촉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얼마 전 경락 마사지를 받은 후 피부 트러블이 심해져서 마사지는 받지 않고 있다.
쇼핑은 인터넷을 즐겨 이용하는 편. 하지만 인터넷 쇼핑은 충동구매를 부추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근에는 자제하고 있다고 한다.
때묻지 않은 해맑은 웃음을 간직하고 있는 김태연. 그녀의 바람대로 영화 속 ‘와이’의 무거운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친숙하고 편안한 이미지의 탤런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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