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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BEAUTY INSIDE

중력을 이기는 김성령의 비밀

기획 · 안미은 기자 | 사진 · 이상윤 | 디자인 · 김영화

2016. 02. 29

김성령은 카메라 앞에서나 밖에서나 솔직하고 거침없다. 그에게 아름다움이란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줄 아는 것이기 때문. 이것이 그가 20~30대 여배우들을 제치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의 뮤즈가 된 이유다. 눈가에 잡힌 주름 한 줄에도 이야기가 담겨 있다면 그 역시 인간적 매력이 아니겠냐고 말하는 그의 ‘당당함’ 앞에 세월도 중력도 모두 비껴갔다.

BEAUTY SECRETS

당신의 뷰티 철학은?
기초에 충실하자는 게 제 뷰티 철칙이에요. 기초 제품은 토너-에센스-크림 순으로 아주 간단하게 발라요. 기초 화장품만 7~8가지를 바르는 친구도 있는데, 전 도무지 그럴 여유가 없거든요. 대신 랑콤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으로 해결해요. 보습은 물론 주름과 탄력까지 한 번에 케어할 수 있거든요. 쫀득쫀득한 제형으로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밀리지 않아요. 

촬영을 위한 특별한 피부 관리 비법은?
흔히 ‘스리고’라고 부르더라고요.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것! 컨디션이 나쁘면 피부에 그대로 드러나거든요. 대기 시간이 생기면 메이크업을 지우고 잠깐이라도 잠을 청해요. 무리한 일정으로 피부가 칙칙할 땐, 탄력 크림을 얼굴과 목에 듬뿍 바르고 랑콤 레네르지 리틀 페이스 롤러로 시원하게 마사지해요. 환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보이는 비결이죠.

또래보다 젊어 보이는 비결은?

피부를 쉬게 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촬영이 없는 날엔 메이크업을 거의 안 해요. 자외선 차단제는 꼭 챙기는데, 요즘은 랑콤 UV 엑스퍼트 차단  CC 커버 하나만 바르고 다니죠. 자외선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연출해줘요. 이 외에 피부를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 정도죠. 가장 중요한 건 나이에 집착하지 않고, 지금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주니까요.


IN HER POUCH20대보다 더 아름다운 김성령의 파우치 급습! 김성령이 여성동아 독자들을 위해 좀처럼 꺼내놓지 않던 파우치를 공개했다. 지금 그의 파우치 속에 들어 있는 제품은? 

1 랑콤 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 하이 커버리지
한 번의 터치로 피부 결점을 정교하게 커버하는 이중 네트 쿠션. 여러 번 덧발라도 들뜨지 않아 촬영 중간 메이크업을 수정할 때 사용한다. 1세트(13g×2) 6만5천원대.   
2 랑콤 레네르지 리틀 페이스 롤러
밤샘 촬영으로 피로할 때 사용하는 페이스 롤러. 전문 마사지사의 손길을 재현한 360도 다이아몬드 커팅 듀얼 헤드가 페이스 라인을 자극해 탄력을 강화한다. 10만8천원대.  
3 랑콤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
랑콤 최초로 우주에서 영감을 얻은 안티에이징 크림. 반중력 탄력 테크놀로지가 무너진 피부 장력을 강화해 속부터 차오르는 탄력감을 선사한다. 50ml 15만5천원대.
4 랑콤 UV 엑스퍼트 차단 CC 커버 SPF50 PA+++
자외선과 미세먼지,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해 피부를 보호하는 선크림. 하나만 바르고 외출해도 될 만큼 강력한 피부 결점 커버 기능을 갖췄다. 30ml 5만7천원대.  
5 랑콤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 #184 탱고 텐져린  
노란 피부를 화사하게 밝히는 비밀은 오렌지레드 컬러 립.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룩에 포인트 립으로 연출한다. 3.5ml 4만원대.
6 랑콤 쿠션 블러쉬 쉽띨
혈색 있는 동안 메이크업을 위한 필수 아이템, 블러셔. 쿠션 타입 블러셔가 장밋빛으로 물든 사랑스런 볼을 연출한다. 7g 5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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