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YOND RETRO
1980년대 좀 놀 줄 아는 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청청 패션이 귀환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로큰롤 음악에 흠뻑 취해 몸을 신나게 흔들어젖히던 프린지 장식도 빼놓을 수 없다.
2 어디에 매치해도 어울리는 친근한 매력. 스터드 장식 데님 셔츠 34만8천원 트루릴리전.
3 어떤 디자인도 가미되지 않은 클래식 무드 벨트가 유행이다. 가격미정 에르메스.
4 이번 시즌 ‘대박’ 조짐이 보이는 패치 장식으로 유쾌함을 더했다. 네오프렌 코트 47만9천원 보브.
5 블랙 프린지가 층층이 장식된 데님 팬츠로 웨스턴 걸 변신. 블루 진 5만7천6백원 다홍.
6 복고 트렌드에 ‘레터링’ 장식을 빼놓을 수 없다. 화이트&블랙 레터링 포인트 웨지힐. 39만8천원 슈콤마보니.
7 경쾌한 느낌의 프린지 클러치백 가격미정 생로랑.
8 저항 정신을 기리는 디스트로이드 진 5만9천9백원 에잇세컨즈.
NEW BOLD
‘땡땡이’ 블라우스와 와이드 팬츠, 크고 반짝이는 장신구에 버킷 백까지, 패션계가 과대망상증에 걸렸던 시기가 바로 1980년대다.
2 멋 좀 아는 언니들의 전유물이었던 미디 부츠 가격미정 이진.
3 펑퍼짐한 ‘고무줄 바지’에 스웨터를 매치해 1990년대의 부름에 응답할 것. 19만9천원 에스쏠레지아.
4 엄마의 옷장을 뒤지면 나올 것 같은 구슬 스터드 장식 버킷 백 가격미정 에르메스.
5 그 시절 스케이트 롤러장을 떠올리게 하는 나팔바지 15만8천원 프리마돈나.
6 갖가지 이모티콘이 과거로 보내는 수신호 같다. 실크 패턴 블라우스 13만9천원 앳코너X장윤주 콜래보레이션.
7 동전 대신 진주 장식을 단 페니 로퍼 24만9천원 슈퍼콤마비.
SWAG LIKE ME
스트리트에 즐비한 야구 모자와 뒤집어쓴 후드 티셔츠, 오버사이즈 항공 점퍼는 나와 내 친구들이 즐겨 입을 수 있는 ‘진짜’ 옷이다.
2 ‘목폴라’라는 칭호가 더 익숙한 터틀넥 스웨트셔츠 29만9천원 지컷.
3 고대 유물처럼 보여도 이번 시즌 유행이다. 베이지 캠프 캡 3만8천원 댑.
4 이번 시즌 팬츠는 높이 끌어올려 꽉 끼게 입는 게 멋지다. 하이웨이스트 체크 팬츠 18만9천원 잇미샤.
5 ‘신발주머니’의 업그레이드 버전! 레터링 쇼퍼 백 5만4천원 윌리콧.
6 세련된 와이드 팬츠 말고 복고풍 와이드 팬츠가 더 눈에 들어온다. 27만9천원 커밍스텝.
7 스팽글과 자수, 패치워크 장식으로 멋을 낸 스웨트셔츠 11만9천원 앳코너.
8 푸근한 곰인형 같은 매력의 후드 티셔츠 10만8천원 앤디앤뎁.
제품협찬 · 다홍(02-508-6033) 댑 보브 슈콤마보니 슈퍼콤마비 앤디앤뎁 에잇세컨즈 잇미샤 지컷 커밍스텝 프리마돈나(02-3447-7701) 생로랑(02-775-2889) 에르메스(02-514-9101) 에스쏠레지아(02-514-9006) 앳코너(02-546-7764) 윌리콧(02-3442-0220) 이진(02-542-2035) 트루릴리전(02-3442-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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