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안방극장 접수에 나섰다. 지독한 첫사랑의 실패 후 연애 무감각증을 앓고 있는 우도희(서지혜)와 정신과 의사이자 음식치료사 김해경(송승헌)이 디너 메이트가 되어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의 매력에 빠지는 맛있는 한 끼 로맨스 드라마로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B급 병맛 콘텐츠 제작을 고집하는 웹 콘텐츠 PD 우도희 역을 맡은 서지혜는 그동안 선보였던 도도하고 차가운 이미지와는 다른 엉뚱발랄하면서 내숭 없이 털털한 캐릭터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통통 튀는 매력 부자 우PD의 패션 정보가 궁금하다면 주목할 것!

#럭셔리 끝판왕 메탈릭 드레스 룩

머리부터 발끝까지 반짝이는 메탈릭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한 서지혜의 제작발표회 룩. 자칫 잘못 입으면 과하거나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메탈릭 아이템을 실생활에서 도전하고 싶다면 상반되는 매력의 클래식한 아이템과 과감하게 매치할 것.

#매일 입고 싶은 니트 카디건 룩

극중 서지혜가 즐겨 입는 아이템은 편안한 니트 카디건. 특히 레오퍼드 패턴 니트 카디건은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레이어드 룩을 완성해 줄 효자 아이템이다. 서지혜처럼 미니멀한 룩 위에 걸쳐 포인트로 활용해도 좋고, 구조적인 디자인의 스커트, 비비드한 컬러 원피스와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강조해도 좋을 듯!

#생기 가득한 트렌치코트 룩

발랄하고 경쾌한 체크 패턴 아우터로 완성한 데일리 룩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활동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 에디터가 추천하는 조합은 할머니 옷장에서 꺼낸 것 같은 빈티지한 블라우스와 매치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하는 것! 연출법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으니 취향대로 즐길 일만 남았다.



_{사진제공 ‘저녁 같이 드실래요’ 홈페이지 비바스튜디오 생로랑 인스턴트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