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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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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액세서리 zip

EDITOR 한지혜

2020. 05. 16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여줄 이번 시즌 액세서리 트렌드를 소개한다. 

#COLOR SUNGLASSES

평소 단순한 디자인의 블랙 렌즈 선글라스만 고집했다면 이번 시즌은 용기를 낼 때다. 독특한 형태의 프레임과 화려한 컬러 렌즈 선글라스가 런웨이를 밝혔기 때문. 특히 구찌와 스텔라매카트니, 펜디 쇼의 선글라스 체인은 강력 추천하고 싶은 잇 아이템!

#BUCKET HAT

레더, 레이스, 비닐 등 다채로운 소재와 디테일을 더한 버킷 해트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좀 더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지암바티스타발리 쇼 모델처럼 페미닌한 룩에 매치한 스타일링을 참고할 것.

#BELT

팬츠나 드레스에 벨트를 매치하는 것이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이번 시즌엔 좀 더 대담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눈에 띄었다. 특히 디올 쇼처럼 하늘하늘한 원피스에 내추럴한 무드의 벨트를 더한 스타일링은 휴가지에서 응용하기 좋은 팁!

#BAG X NECKLACE

이것은 목걸이인가, 가방인가! 라이터 케이스를 목에 걸고 나온 릭오웬스와 셀린느 쇼를 선두로 펜디는 에어팟 케이스를, 가브리엘라허스트는 지갑을 목에 건 모델들이 시선을 끌었다.

#FLOWERCORSAGE

샤넬, 루이비통, 생로랑 등 메가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내놓은 공통 아이템은 바로 플라워 코르사주다. 하나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마크제이콥스처럼 여러 개의 코르사주를 겹쳐서 스타일링하는 것도 멋진 아이디어!



#BROOCHES

엄청난 디테일과 현란한 포인트 없이도 특별한 룩을 입고 싶다면? 에르뎀, 구찌, 미우미우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선보인 위트 있는 브로치에 주목할 것. 별것 없어 보이는 단순한 재킷이 단숨에 특별해 보일 테니까.

#BODY JEWELRY

스타일을 위해서라면 약간의 불편쯤이야 기꺼이 감수할 수 있는 패션 피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 바로 보디 주얼리다. 도전이 망설여진다면 미니멀한 블랙 드레스나 화이트 셔츠처럼 베이식한 룩 위에 무심하게 걸치는 방법을 택할 것!

#SUMMER GLOVES

시스루, 레더, 깃털 장식 등 다양한 소재의 장갑이 런웨이에 출몰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소재와 무드는 제각각이지만 팔을 모두 덮는 길이라는 것. 장갑은 겨울에만 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반가운 트렌드다.

#HAIRBAND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다양한 헤어밴드가 런웨이를 풍성하게 채웠다. 이전에 선보인 것과 차이점이 있다면 한층 여성스럽고 로맨틱해졌다는 것! 평소 자주 입는 티셔츠나 데님처럼 일상적인 아이템과 매치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SCARF

스카프를 활용한 스타일링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다. 팔목에 감고, 헤어 장식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허리에 둘러 벨트처럼 사용하기도 했다. 그러니 마음에 드는 스카프가 있다면 일단 사고 볼 일!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 디자인 이지은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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