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크림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뉴욕 패션위크 백스테이지에 연고처럼 생긴 크림이 등장했다. 여기저기서 모델들이 들고 찍고 바르는 모습 포착! 뉴욕 패션위크를 후원한 닥터자르트가 잦은 메이크오버로 고생할 모델들을 위해 고보습 진정 크림을 쾌척한 것. 그 후 모델 크림이란 별칭을 얻으며 국내에서도 꾸준히 인기다. 75ml 6만3천원.

2 로레알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라 크림

만능 오일 또는 반전 오일로 불리며 일본 시장에서 헤어 오일 판매 1위로 입소문 난 제품. 오일 성분을 크림으로 바꾼 혁신적인 텍스처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채워준다. 230℃의 고열에서도 모발을 지켜준다고 하니, 든든한 만능 오일로 멋진 스타일링하길! 100ml 1만8천원대.



3 라비다 선솔루션 레포츠 슈퍼 라이트 IRF25 SPF50+ PA+++

코리아나에서 3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독자적인 실크 파우더가 깃털처럼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해 깃털 선크림이라 불린다. 특허 성분인 UV-IR은 자외선과 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해 태양열과 빛으로부터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 80ml 3만8천원.

4 투쿨포스쿨 프레쉬고어 슬리핑 팩

패키지부터 스산한 느낌이 든다 했더니, 뷰티 구루 사이에서 통하는 이름도 수혈팩이다! 빨간 진액이 피처럼 흘러나오는 아마존강 유역 자생 나무, 드래곤 블러드에서 추출해 만들었다. 피를 수혈받고 다시 태어나는 뱀파이어처럼 피부 시간을 되돌려준다는 콘셉트. 오래전부터 아마존 전사들이 피부 진정을 위해 사용했다고 하니 믿고 써보자. 100ml 1만5천원.

5 퓨어힐스 프로폴리스 80 슬리핑 팩

피부에 발라 문지르면 주름을 펴준다고 해서 붙여진 다리미 크림. 나이아신 아마이드 성분이 주름을 개선하고 꿀벌의 천연 방패막인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유·수분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를 보호한다.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벤조페논 등 9가지 유해 성분을 뺀 순한 제품. 100ml 5만1천원.

6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아르니카+

시술 후 에스테틱에서 부기를 빼기 위해 발라주는 멍크림! 외부 자극이나 충격으로 인해 부어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무향, 무색소, 무알코올, 무방부제로 자극을 최소화했다. 40ml 3만원.

7 키엘 아이리스 엑스트렉트 액티베이팅 트리트먼트 에센스

일 년에 세 번 피어나는 지중해 아이리스의 강한 생명력을 담은 꽃광 에센스. 꽃+광이라는 독특한 애칭은 듣고 나서도 잊어버릴 염려는 없을 듯. 스킨케어 다음 단계의 흡수를 돕는 부스팅 효과가 있어 세안 후 바로 발라도 좋다. 200ml 5만2천원대.

1 루나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 EX

최근 #뷰스타그램에 자주 태그되는 단어 ‘인생팩트’. 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열렬한 고백이 담긴 애칭이다. 세계 4대 명수로 꼽히는 노르데나우스가 반짝이는 물광 피부를 연출한다. 손이나 퍼프로 문지르면 에센스 방울이 생기는 신기한 텍스처가 특징. 12.5gX2개 3만3천원

2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리커버리 콤플렉스 Ⅱ

출시부터 지금까지 No.1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전설의 세럼. 갈색병이라는 한 단어에 모든 설명이 축약된다. 어두운 패키지 색상처럼 피부 활동이 가장 활발한 밤 시간대에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30ml 9만5천원.

3 SK-Ⅱ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성분 자체가 애칭이 된 경우다. ‘피테라’의 역사는 양조장에서 일하는 늙은 주조사의 아름다운 손을 본 과학자들이 그가 자주 손을 담근다는 발효액을 연구하면서부터 시작됐다. 피테라 원액을 90% 이상 함유한 피테라 에센스로 발효 화장품 특유의 큼큼한 냄새가 나지만 효과는 백 배! 215ml 19만9천원.

4 슈에무라 츠야 스킨 유스풀 래디언스 제너레이터

오로라 에센스는 밤하늘을 신비하게 수놓는 오로라처럼 아름다운 피부를 갖고 싶은 여자들의 열망이 담긴 애칭. 장수 나무로 유명한 회화나무 꽃에서 추출한 람노스 성분이 피부 겹겹이 영양을 채워 광채를 되살린다. 30ml 9만8천원대.

5 랑콤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유쓰 액티베이팅 컨센트레이트

일주일 사용으로 눈에 띄는 피부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총 65개국 3천여 명의 전문가가 10년간 연구 끝에 만들어낸 7일 에센스. 피부 세포가 분화할 때 작용하는 단백질을 활성화해 피부 시간을 되돌린다는 원리다. 30ml 11만원대.

6 오휘 미라클 모이스처 크림

투명한 살굿빛 텍스처가 하늘하늘한 시폰 드레스를 연상케 해 붙여진 이름 시폰 크림. 세라마이드 성분이 보습 장벽을 강화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피부 건강의 척도가 되는 수분력을 강화한 기본에 충실한 보습 크림. 50ml 4만5천원.

■ 디자인 · 이지은

■ 제품협찬 · 닥터자르트(02-543-7685) 라비다(080-022-5013) 랑콤 슈에무라 키엘(080-022-3332) 로레알파리(080-565-5678) 루나(080-024-1357) 바이오더마(080-0011-7676) 에스티로더(02-3440-2772) 오휘(080-023-7007) 투쿨포스쿨(02-797-9772) 퓨어힐스(080-332-3885) SK-Ⅱ(080-023-3333) | 의상협찬 · 교복왕(070-4645-1534 www.gbw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