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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Don't forget me! 비비드 립 메이트

우먼동아일보

2014. 01. 21

Don't forget me! 비비드 립 메이트


숨은 조력자, 립 메이트를 찾아라

‘별그대’ 전지현도, ‘미스코리아’ 이연희도 비비드 립스틱 하나로 우리의 지갑을 들었다 놨다 하게 하는 요즘. 우리가 잊고 있는 것은 없을까? 해당 브랜드는 물론 유사 제품까지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이때. 비비드 립스틱을 더욱 우아하고 섹시하게 만드는 숨은 조력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그저 바르는게 전부가 아님을 일러준 전문가의 치밀한 계산법을 소개한다.


애프터스쿨 나나

Don't forget me! 비비드 립 메이트

KBS 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나나. 레드 립으로 흑발과 어울리는 매혹적인 입술을 연출했다.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신케 한 립 메이크업 조력자는?


Don't forget me! 비비드 립 메이트

메이크업을 담당한 제니하우스 올리브점 무진 원장에 따르면 립 메이크업 외에 다른 부위로 시선이 가지 않게 유도한다. 별도의 하이라이터나 치크는 생략하고 피부톤에 딱 맞는 파운데이션 컬러를 선택해 결을 살려 바르는데 중점을 둔다.


Don't forget me! 비비드 립 메이트

입술에 힘을 주면 눈매에 힘을 빼는 것이 립 포인트 메이크업의 정석. 하지만 나나처럼 베이스는 간소하게, 치크와 하이라이터는 과감히 생략했을 경우 눈매에 최소한의 또렷함은 연출하자. 눈두덩에 섀딩 컬러로 음영을 표현한 후, 리퀴드 라이너로 라인을 얇게 그려 선명함을 준다. 섀도는 강한 색감을 배제하되 여리여리한 핑크빛으로 립 컬러와 밸런스를 맞춘다. 속눈썹은 뷰러로 컬링한 뒤, 마스카라를 지그재그로 발라 풍성함을 더한다.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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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핑크 립으로 입술에 포인트를 준 박은지. 하얀 피부와 대조되어 더욱 싱그럽고 투명하게 느껴진다. 조명 효과를 높인 핑크 립 메이크업의 숨은 조력자는?


Don't forget me! 비비드 립 메이트

텁텁하고 윤기 없는 피부는 핑크 립의 맑은 기운을 반감시킨다. 메이크업을 담당한 순수 청담설레임점 오희진 원장에 따르면 맑고 투명한 피부 표현으로 핑크 립의 화사함을 강조하는데 주력한다. 실키한 질감의 프라이머와 매끈한 질감의 파운데이션으로 투명도를 높이고, 여드름 흔적은 컨실러로 완벽히 커버한다.


Don't forget me! 비비드 립 메이트

눈매에 깊이감을 주면 얼굴 전체의 입체감이 살아나 입술 컬러도 돋보일 수 있다. 얇고 긴 아이라인으로 눈매를 원래보다 길어보이게 연출하고, 펄 없는 갈색 섀도로 깊이감을 더했다. 속눈썹도 눈 뒤쪽을 중심으로 마스카라를 덧발라 긴 눈매를 강조한다.



에디터·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swim10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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