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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봄을 부르는 주문~김희선에게 배우는 비비드 오렌지 립 연출법

우먼동아일보

2013. 04. 03

봄을 부르는 주문~김희선에게 배우는 비비드 오렌지 립 연출법

화사한 오렌지 립으로 봄빛을 연출하고 싶다면, 여배우의 브라운관 나들이를 주목할 것. 능수능란한 토크로 예능계의 다크호스가 된 김희선. 스튜디오를 밝힌 그녀의 오렌지립 연출법을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이(보보리스 원장)씨가 공개했다.

봄을 부르는 주문~김희선에게 배우는 비비드 오렌지 립 연출법


BASE
파운데이션에 오일 한 방울을 섞어 촉촉한 베이스를 완성한다. 브러시에 묻혀 균일하게 펴 바른 후, 미네랄 파우더로 매끈하게 마무리한다.

TIP 컨실러와 고체형 프라이머를 믹스해서 결점을 커버하면 피부가 더욱 쫀쫀하고 매끄러워 보인다.

봄을 부르는 주문~김희선에게 배우는 비비드 오렌지 립 연출법





EYE
색감을 자제하는 대신, 날렵한 블랙 아이라인으로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먼저 쌍꺼풀 라인부터 아이홀 안쪽까지 은은한 펄을 발라 광택감을 부여한다. 눈썹뼈 부근에도 밝은 색감의 섀도로 하이라이트를 준다.

아이라인은 동그란 눈매를 보완하기 위해 젤라이너로 일(一)자 라인을 길게 빼준다. 이때 속눈썹 사이의 하얀색  점막이 보이지 않도록 꼼꼼히 메운다. 마무리로 블랙 그레이 섀도를 브러시에 묻혀 라인을 얇게 덮어준 후, 그라데이션 한다.

눈 밑 애교살은 은은한 골드펄을 발라서 도톰해 보일 수 있도록 광택감을 부여한다.
속눈썹은 뷰러를 이용해 바짝 컬링한 후, 마스카라를 1차로 바른다. 마스카라가 완전히 건조되면 마스카라 솔을 직각으로 세워서 속눈썹 끝을 여러 가닥씩 뭉쳐준다.

봄을 부르는 주문~김희선에게 배우는 비비드 오렌지 립 연출법



CHEEK & SHADING

파우더 타입의 핑크색 치크와 미네랄 펄 파우더를 섞어 웃었을 때 올라오는 광대를 중심으로 둥글게 감싸준다. 윤기 흐르는 핑크빛 치크가 포인트!

섀딩은 오렌지톤 블러셔를 광대뼈를 타고 사선으로 흐르듯 블렌딩 한 후, 외곽 부근에 브라운 컬러를 연결시켜 자연스러운 음영감을 연출한다.

봄을 부르는 주문~김희선에게 배우는 비비드 오렌지 립 연출법



LIP
비비드한 컬러를 입술 전체에 균일하게 바를 경우, 입술만 둥둥 뜨고 볼륨감 없어 보일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입술 외곽을 제외한 안쪽을 오렌지 립스틱으로 또렷하게 채운 후, 립스틱을 립 브러시에 묻혀 립 라인을 포함한 외곽에 얇게 발라준다. 입술 바깥으로 갈수록 소량을 바르는 것이 포인트!

봄을 부르는 주문~김희선에게 배우는 비비드 오렌지 립 연출법




에디터·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최정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rebirth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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