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계절 여름, 건조하고 거친 발의 관리가 필요하다. 발 각질은 목욕탕에 가서 아무리 문질러도 전문 숍에 가서 비싼 관리를 받아도 다시 생겨 발이 금세 거칠어진다. 하지만 최근에는 집에서 발을 관리하는 제품이 나와 걱정이 사라졌다.
발 각질을 없애 부드럽게 만드는 실크풋 소프트너와 모이스처 마스크는 버선 형태로 신고 있기만 하면 간편하게 각질 없는 매끈한 발을 만들 수 있다. 소프트너 사용 후 4~6일이 지나면 각질이 들뜨고 벗겨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때수건으로 문지르면 각질이 더욱 쉽게 제거된다. 효과는 4개월 정도 지속된다. 소프트너와 마스크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 되는데 마스크 속 영양 성분이 발 속 깊숙이 촉촉함을 더해 아기같이 보송보송한 발을 만든다.


신는 것만으로 각질이 제거된다
실크풋 소프트너
버선과 소프트너로 구성돼 있는데 버선을 신고 소프트너를 부은 다음 1시간 30분 지난 후 물로 씻으면 각질이 없어지고 발이 윤기 있고 촉촉해진다. 피부 진정 및 활성화 작용이 있는 로즈메리 추출물과 보습, 항균, 항염 및 진정 효과가 있는 마치현 추출물, 알로에, 아세로라, 박하, 석류, 고삼 등 다양한 식물성 추출물을 이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2만9천8백원.

스팀 마사지 받은 듯 촉촉한 발 만들기
실크풋 모이스처 마스크
건조하고 거친 발에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며 아보카도, 콜라겐, 인삼, 녹차, 레몬 등 다양한 식물성 추출물이 함유돼 촉촉하고 부드러운 발을 만드는 풋 마스크. 발을 씻은 후 풋 마스크를 20분 동안 신으면 돼 사용이 간편하다. 풋 마스크를 벗고 남아 있는 에센스는 톡톡 두드려 흡수시킨다. 시어버터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보습과 탄력,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