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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Beauty Special Care

베이스 메이크업 테크닉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기획·권소희 기자 / 사진·현일수 기자 || ■ 제품협찬·루나(080-024-1357) 제니스웰(080-333-0279) 엔프라니(02-515-5819) 아이오페(02-555-6429) 랑콤(02-3497-9829) 부르조아(02-2185-8191) 베네피트(02-3438-9680) 바비브라운(02-3440-2665) 맥(02-3440-2762) 시슬리(02-549-1210) 크리니크(02-3440-2769) SKⅡ(02-515-2688) 슈에무라(02-3979-9775) 코스메 데코르테(080-568-3111) 겔랑(02-3440-9580) 싸이닉(02-515-2688) 크리스찬디올(02-3438-9528) 오휘(02-3773-0611) 메이크업포에버(02-3446-4058) 마몽드(02-709-5535) 라네즈(02-546-7764) 샤넬(02-3708-2718) 이니스프리(080-023-5454) 비디비치by이경민(080-516-1616) 네츄어비(080-858-1339) ■ 헤어&메이크업·라뷰티코아 청담점(02-544-0714) ■ 모델·장소희 ■ 어시스트·서지혜‘인턴기자’

2008. 05. 22

건강하고 윤기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한 기본 공식과 메이크업 전문가들의 비법, 메이크업 베이스 아이템까지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베이스 메이크업 테크닉을 공개한다.

베이스 메이크업 테크닉

완벽한 피부톤 만드는 베이스 메이크업 기본 공식
Step 1 Sun Block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전 스킨케어 제품을 피부에 꼼꼼하게 바르고 손바닥을 비벼 열을 낸 후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흡수력을 높인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스펀지로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바른 다음 손가락으로 두드려 흡수시킨다.
베이스 메이크업 테크닉

1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메이크업 후에도 쉽게 덧바를 수 있는 선블록으로 쿨링효과가 있어 사용감이 산뜻하다. 28g 3만5천원.
2 마몽드 내추럴 선블록 SPF36 PA++ 오일프리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로 피지 분비를 조절해 끈적임 없이 보송보송한 피부를 만든다. 70ml 1만원.
3 엔프라니 수퍼 아쿠아 선 샤벳 SPF20 알프스 빙하수로 만든 아이스셔벗이 지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스프레이형 선블록. 100ml 2만5천원대.
4 오휘 에센스 브러시 선블록 SPF37 PA+++ 보습기능이 뛰어난 자외선 차단제로 브러시가 내장돼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50ml 4만3천원.
5 바비브라운 SPF50 PA++프로텍티브 훼이스 베이스 가벼운 질감의 오일프리 로션 타입으로 비타민 E 성분이 피부를 매끈하고 부드럽게 만든다. 50ml 5만5천원.

Step 2 Make-up Base & Primer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 메이크업 베이스나 프라이머를 바르면 피부에 흡수되지 않아 쉽게 들뜬다. 이때 베이스 제품에 보습크림이나 에센스를 섞어 바르면 피부가 촉촉해져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만들 수 있다. 모공이 크고 피부 톤이 일정하지 않다면 모공 전용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이용한다. 단 펄이 들어간 제품은 모공을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하므로 주의한다.
베이스 메이크업 테크닉

1 샤넬 화이트 에쌍씨엘 화이트닝 모델링 베이스 SPF30 PA+++ 칙칙한 피부톤을 화사하게 만드는 메이크업 베이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잡티 생성을 막아준다. 30ml 5만7천원.
2 랑콤 라 바즈 프로 빛을 반사시켜 얼굴에 광채를 살려주는 프라이머 겸용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과 1:1로 섞어 사용하면 메이크업 지속력이 높아진다. 25ml 4만원대.
3 마몽드 플로랄 모이스쳐 베이스 5가지 꽃씨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화사하게 만드는 크림 타입의 메이크업 베이스. 35ml 1만5천원.

Step 3 Foundation
자외선 차단제와 메이크업 베이스, 프라이머가 피부에 완벽히 스며든 상태에서 파운데이션을 발라야 뭉치지 않는다.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뭉치기 쉬운 T존 부위는 손보다 브러시나 스펀지를 사용해 최대한 얇게 펴 바르고, 볼 부위는 손을 사용해 흡수력을 높인다.
베이스 메이크업 테크닉

1 SKⅡ 화이트 소스 트랜스폼 파운데이션 비타민 캡슐이 들어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파운데이션. 피지를 흡수하는 기능이 있어 번들거림을 방지한다. 10.5g 8만5천원.
2 메이크업포에버 하이 데피니션 파운데이션 피부에 가볍게 발려 피부톤을 깨끗하고 투명하게 만들어준다. 30ml 5만원.
3 부르조아 실키 브러쉬 파운데이션 탄력 있고 부드러운 브러시가 달려 있어 얼굴 전체에 파운데이션을 고르게 바를 수 있다. 16ml 3만7천원.
4 시슬리 휘또 뗑 에끌라 리퀴드 파운데이션 끈적임 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에멀젼 타입의 파운데이션. 30ml 11만원.
5 코스메 데코르테 더 화이트 사이언스 브라이트닝 에센스 파운데이션 미백 에센스, 자외선 차단 효과로 피부를 투명하고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30ml 5만5천원.

Step 4 Concealer
컨실러는 파운데이션 위에 완벽히 흡수돼야 들뜨지 않는다. 잡티나 뾰루지가 도드라지는 곳에 스틱형 컨실러를 살살 펴 바르고 그 위에 파우더를 바른 후 브러시로 털어내고 한 번 더 파우더를 바르면 깔끔해진다.
베이스 메이크업 테크닉

1 겔랑 프레셔스 라이트 스무딩 일루미네이터 미세한 주름을 감춰 팽팽한 피부를 만드는 리퀴드 타입 컨실러. 붓이 내장돼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1.5ml 4만6천원.
2 크리니크 에어 브러쉬 컨실러 주름과 눈밑 그늘 등 피부 결점을 커버해주는 브러시 형태의 컨실러. 13ml 2만3천원.
3 베네피트 라인 아이즈 눈매를 화사하게 표현해주는 아이 코렉터 컨실러. 붓이 달려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1ml 2만7천원.
4 싸이닉 베일 컨실러 듀오 스틱과 리퀴드 타입이 양쪽에 달려 있어 원하는 방향으로 사용 가능하다. 1만4천원.

Step 5 Powder & Pact
피부에 잡티가 많다면 파우더를 바르기 전 커버력이 좋은 파우더팩트를 발라 결점을 감춘 후 투명 파우더를 덧바른다. 미세한 펄 입자가 들어간 시머링파우더는 얼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준다.
베이스 메이크업 테크닉

1 샤넬 뿌드르 크리스탈린 크리스털처럼 미세한 입자가 피부에 생기를 더하는 루스파우더. 10g 6만9천원.
2 맥 라이트풀 울트라차지 SPF25 PA++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피부톤으로 고르게 만드는 화이트닝 파우더 파운데이션. 16g 5만2천원.
3 크리스찬 디올 쇼 파우더 얼굴 전체에 가볍게 두드려주면 생기 있는 장밋빛 피부가 연출된다. 5g 5만원.
4 루나 리얼 스킨 파우더 미세한 입자가 피부를 화사하게 만드는 퍼프 일체형 파우더. 14g 가격미정.



Step 6 Highlight & Blusher
피부가 어두운 사람은 브론즈 컬러가 섞인 하이라이터와 블러셔가 잘 어울리고, 피부에 붉은 기가 있거나 피부톤이 밝은 사람은 약간의 펄감이 있는 바이올렛 계열의 컬러가 잘 어울린다. 하이라이터를 바를 때는 숱이 적은 붓으로 정교하게 발라야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워 보인다. 이때 광대뼈 윗부분과 코, 이마선, 턱선에 살짝 바르면 얼굴이 작아 보인다. 어두운 톤의 블러셔로 얼굴선을 따라 쓸어주듯 바른 뒤 파우더를 한 번 더 덧발라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베이스 메이크업 테크닉

1 시슬리 휘또-블러시 에끌라 피부에 부드럽게 발려 은은한 색감을 표현하는 블러셔. 10g 6만6천원.
2 이니스프리 허브 파스텔 블러셔 은은한 펄로 얼굴에 입체감을 더하는 블러셔. 10g 1만4천원.
3 베네피트 달라스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장밋빛 블러셔. 12g 3만9천원.
4 베네피트 하이빔 핑크와 실버 펄이 든 리퀴드 타입 하이라이터. 이마와 콧등, 광대뼈에 펴 바르면 한층 화사해 보인다. 13ml 3만2천원.
5 바비브라운 블러쉬 매트한 색상으로 피부에 깔끔하게 발리는 블러셔. 3.7g 3만2천원.

메이크업 전문가 4인 공개! 베이스 메이크업 비장의 비법

이경민포레 원장 이경민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가루파우더를 브러시에 묻혀 피부결을 정돈하면 깔끔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완성돼요.”
베이스 메이크업 테크닉

<b>1</b> 엔프라니 딜라이트 선 핫글로우 UV SPF42 PA+++. 70ml 2만5천원대. <b>2</b> 비디비치by이경민 스몰 페이스 케이스. 6.5g×4 10만5천원. <b>3</b> SKⅡ 어드밴스드 화이트닝 소스 리퀴드 파운데이션. 40ml 6만5천원.


Before 세안할 때 뜨거운 물로 모공을 열어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찬물로 헹궈주면 모공이 축소되고 피부의 붉은 기가 사라져 피부톤을 차분하게 만들 수 있다. 이때 건성 피부는 미온수로 세안해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 각질이 있다면 면봉에 베이비오일을 묻혀 각질이 일어난 부분만 살살 닦아낸다. 자외선 차단제와 파운데이션은 적당량을 덜어 이마, 콧등, 턱, 양 볼에 먼저 찍어놓은 후 스펀지로 오래 두드려 피부에 밀착시키듯 바른다.

After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파운데이션보다 밝은 색의 컨실러를 T존 부위와 눈밑 삼각지대에 스펀지로 뭉치지 않게 발라 얼굴 윤곽을 살린다. 가루파우더로 얼굴 전체 톤을 정돈하고 브러시를 이용해 하이라이터를 콧등과 턱 이마 쪽에 쓸어주듯 발라주면 입체감 있는 얼굴을 만들 수 있다. 광대뼈가 두드러진 사람은 블러셔를 광대뼈 양쪽에 사선으로 발라준다. 이때 크림 타입의 블러셔는 파우더 전 단계에, 가루나 콤팩트의 블러셔는 파우더 단계 후 브러시를 사용해 바른다.

SOS 화장 후 목과 얼굴에 경계선이 생겼다면 피부색과 같은 파운데이션을 스펀지에 조금 덜어 경계선과 목 주변에 오래 두드려 흡수시키면서 색을 맞추거나, 얼굴선을 따라 그러데이션을 준다. 또 피부톤보다 조금 어두운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펴 바르거나 어두운 톤의 블러셔를 브러시에 덜어 턱 주변을 쓸어주듯 발라줘도 경계선을 없앨 수 있다. 메이크업 후 각질이 일어나면 수분이 풍부한 미스트를 얼굴 전체에 뿌리고 손으로 톡톡 두드려 흡수시킨다.

앳폼조성아 원장 조성아
“파운데이션은 적당량 덜어 스펀지로 얼굴에 바르고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키세요.”
베이스 메이크업 테크닉

<b>1</b> 바비브라운 비타민 인리치드 훼이스 베이스. 50ml 7만5천원. <b>2</b> 맥 파우더 블러셔. 10g 2만8천원. <b>3</b> 루나 리얼 피팅 파운데이션. 40ml 가격미정.


Before 완벽한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평소 꼼꼼한 클렌징이 관건. 오일이나 크림 타입의 클렌저를 사용해 말끔히 지운 후 풍부한 거품의 폼클렌저로 이중 세안해 피부를 매끄럽게 유지한다. 메이크업 전 피부가 거칠게 느껴질 때는 오일타입의 클렌저를 피부 전체에 바른 뒤 부드럽게 문질러 마사지해준 다음 미온수로 씻어내고 메이크업을 시작한다. 스킨케어 제품을 바를 때는 단계별로 시간을 두어 피부에 흡수시킨다.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후 손으로 얼굴을 살짝 두드렸을 때, 피부에 착착 달라붙는 느낌이 나는 정도가 파운데이션이 잘 발리는 최적의 상태다.

After 파운데이션을 소량 덜어 스펀지로 얼굴에 펴 바른 다음 손바닥 열로 피부에 흡수시킨다. 펄 하이라이터를 T존과 볼 안쪽에 찍어 발라 피부의 유분기를 커버한다. 하이라이터는 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펴 발라 입체감을 살리고, T존부터 턱까지 연결되도록 펴 발라야 얼굴이 갸름해 보인다.

SOS 다크서클이 심한 사람은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눈가 전용 아이 컨실러로 눈밑을 밝게 한 뒤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작한다. 수분이 풍부한 컨실러로 눈두덩 주변의 다크서클이나 주름을 보정한 후 크림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손에 덜어 피부 전체에 넓게 펴 바른 다음 가볍게 두드려주면 산뜻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고원 원장 고원혜
“메이크업 전 수분을 공급해주는 마스크팩을 하면 베이스 제품의 흡수력이 높아져요.”
베이스 메이크업 테크닉

<b>1</b> 슈에무라 페이스 아키텍트 스무딩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27ml 5만4천원. <b>2</b> 라네즈 스노우 크리스탈 쉬머 듀얼 파운데이션. 30ml 3만원대. <b>3</b> 제니스웰 아로마틱 쥬얼리 파우더. 12g 2만8천원.


Before 메이크업 전 수분을 공급해주는 마스크팩을 하면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 마스크팩을 15분 정도 붙였다 떼어낸 뒤 기초제품을 바르는데, 이때 팩의 남은 잔여물을 화장솜으로 닦아내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도록 한다. 지성 피부의 경우 유분기를 컨트롤하는 프라이머 제품을 사용한 후 파운데이션을 바른다.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는 기초 제품을 충분히 바른 다음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브러시로 얇게 펴 바른다. 파운데이션을 고를 때는 수분이 풍부하고 주름이 파인 부분을 채워주는 필러 타입을 선택한다. 주름이 많은 부분을 중심으로 소량 펴 바른 뒤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주면 매끈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After 넓은 브러시에 파우더를 약간 묻혀 잡티와 T존 부위에만 살짝 스치듯 바른다. 입자가 가벼운 미네랄 파우더나 일반 파우더를 압축한 파우더팩트를 사용하면 좋다. 얼굴선 전체를 쓸어주듯 셰이딩을 한 뒤 하이라이터를 T존과 턱 부위에 바르면 얼굴 윤곽이 또렷해진다. 볼살이 많은 사람은 핑크와 오렌지 중간 컬러의 블러셔를, 피부가 어두운 사람은 피치컬러를, 피부가 밝은 사람은 푸른빛 도는 핑크 컬러를 사용하면 잘 어울린다.

SOS 화장이 들뜨면 파우더를 덧바르지 말고 미스트를 얼굴 전체에 뿌린 후 스펀지로 잘 두드려 주는 것이 좋다. 지성 피부의 경우는 기름종이로 피부의 유분기를 살짝 닦아내고 미세한 입자의 가루파우더를 브러시에 묻혀 가볍게 발라주면 된다. 메이크업 후 뾰루지가 두드러진다면 리퀴드 타입보다는 커버력 있고 질감이 무거운 크림 타입의 컨실러를 얇은 붓으로 소량 덧발라주면 뾰루지를 가릴 수 있다.

끌로에 원장 김선진
“메이크업 전 차게 둔 녹차티백이나 토너에 적신 화장솜을 얼굴에 올려두면 부기가 제거되고 피부가 매끈해져요.”
베이스 메이크업 테크닉

<b>1</b> 바비브라운 컨실러 키트 컨실러 1.7g, 파우더 0.8g 4만2천원. <b>2</b> 메이크업 포에버 에이디치 휘니싱 브러쉬 20N. 3만7천원. <b>3</b> 네츄어비 네츄럴퓨어 선크림. 70ml 1만8천원.


Before 얼굴이 잘 붓는 사람은 찬물로 세안한 후 녹차 티백이나 토너에 적신 화장솜을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사용한다. 차가워진 화장솜을 눈가나 볼 주변에 올려두면 부기가 제거되는 동시에 피부가 촉촉하고 매끈해진다. 베이스 메이크업 전 얼굴 전용 아로마오일을 화장솜에 약간만 묻혀 가볍게 닦아내면 각질이 제거되고 피부가 정돈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를 매끈하게 만드는 프라이머를 소량 바른 뒤 적당량의 파운데이션을 덜어 스펀지로 오랫동안 두드리며 얼굴에 흡수시킨다.

After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를 내려면 아이라인을 선명하게 그린 후 마스카라로 눈매를 또렷하게 표현하면 된다. 입체감 있는 얼굴을 만들려면 볼 중앙과 코끝에 하이라이터를 바르면서 얼굴선을 따라 음영을 준다. 이때 얼굴이 동그란 사람은 볼 주변에서 턱선까지 자연스럽게 V라인을 그리면서 셰이딩을 하고, 얼굴형이 길다면 턱 아래쪽에 음영을 준다.

SOS 베이스 메이크업을 한 후에도 잡티나 뾰루지가 도드라져 보일 경우 크림 타입의 컨실러로 가볍게 덮어준 후 피부톤과 어울리는 트윈케이크로 두드려주면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다. 블러셔의 음영이 진할 때는 티슈를 접어 살짝 눌러가며 닦아낸다. 이때 바깥쪽으로 세게 밀어 닦으면 번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퍼프에 파우더를 조금 묻혀 한번 접은 다음 블러셔나 셰이딩을 한 부분의 바깥에서 안쪽으로 덧발라주면 자연스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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