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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세럼 한 방울의 힘을 믿어보세요

최은초롱 기자

2024. 09. 04

찬 바람 부는 환절기 날씨에 피부 컨디션이 들쑥날쑥한다면 눈여겨보자.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지친 피부를 든든하게 지켜줄 세럼이다.

유난히 무덥던 여름을 지나 가을의 문턱을 향하는 지금, 피부에 또 한 번 고비가 찾아오고 있다. 한낮에는 뜨거운 볕이, 해가 지면 선선하게 느껴지는 가을바람이 교차하는 것.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피부의 수분 함유량이 줄어든다.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수분 크림을 열심히 발라도 속은 땅기는데 겉은 번들거리거나, 턴오버 주기가 느려져 각질이 쌓이기도 쉽다. 따라서 여름내 사용하던 산뜻한 텍스처의 제품과는 작별을 고해야 한다. 이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잘 고른 세럼’ 하나다. 유효 성분을 고농축으로 담아 이것저것 바르지 않아도 피부 톤, 피붓결, 보습 등 피부 컨디션 전반을 케어해주기 때문에 지금부터 겨울까지 사용하면 좋다. 탁월한 보습은 기본, 진정과 안티에이징 기능까지 겸비한 스마트한 신제품들을 모아봤다.


1 샤넬뷰티 레드 까멜리아 아이 세럼 레드 
‌카멜리아 추출물과 오일 성분이 눈가 피부 장벽을 강화할 뿐 아니라 부기와 다크서클, 주름을 관리해준다. 카멜리아 꽃봉오리를 닮은 로테이팅 애플리케이터로 적정량의 텍스처를 덜어낼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15ml 14만9000원.

2 랑콤 NEW 제니피끄 얼티미트 세럼 
‌피부 힘을 키워주고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선사하는 베타글루칸-CM이 담겼다. 피부 친화적인 바이오미메틱스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장점. 리페어 효과가 있으며, 턴오버 주기를 개선하고 수분감을 더해 더욱 탄탄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만들어준다. 50ml 19만5000원대(리필 16만5000원대).

3 클라랑스 더블세럼 G9 
‌1985년 첫 출시 후 8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신제품으로 탄생했다. 22가지 식물 성분과 5가지 활성 성분의 더블 플랜트 파워, 오일과 워터의 황금 비율을 자랑하는 더블 포뮬러가 특징이다. 50ml 18만9000원대.

4 수려한 진생 펩타이드 탄력 세럼
‌ 떨어진 피부 탄력과 늘어난 모공을 케어해주는 미스트형 세럼. 진생 펩타이드 세럼층 91%와 비타 멀티 오일층 9% 최적의 비율로 이루어져 즉각 피부에 탄력과 영양을 충전하며,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게 스며든다. 100ml] 4만8000원.

5 끌레드뽀보떼 더 세럼 II 
‌브랜드 독자 성분인 ‘스킨 임파워링 일루미네이터’가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고, 피부 속 깊은 곳부터 환하게 밝혀준다. 고르고 빠르게 흡수돼 짧은 시간 안에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피부 속부터 빛나는 결빛 광채를 선사한다. 30ml 22만5000원대.

6 발몽 브이-리프트 세럼 
‌굴곡지고 무너진 피부 코어를 바로 세워 궁극적으로 탄력을 끌어올린다. 특히 안티링클 케어가 필요한 부위를 정확하게 타기팅해 적정한 양으로 손실 없이 강력하게 눈가 주름을 방지한다. 30ml 42만 원대.

7 드렁크엘리펀트 씨-루마 퍼밍 세럼 
‌피부 관리에 필수적인 비타민 C를 10% 함유했으며 안정성이 높은 9%의 소듐아스코빌포스페이트가 포함돼 있다. 평소 비타민 C 세럼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꺼리는 사람들에게 강추. 자극 없이 매일 바를 수 있다. 30ml 가격미정.

#세럼추천 #가을세럼 #여성동아

‌사진 게티이미지
사진제공 끌레드뽀보떼 드렁크엘리펀트 랑콤 발몽 샤넬뷰티 수려한 클라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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