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42)이 5월 17일 17세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은정(25)과의 교제를 인정했다. 데뷔 24년 만에 첫 공개 연애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 배우와 리포터로 처음 만난 뒤,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재회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은 교제 소식이 보도를 통해 먼저 알려진 뒤 직접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고 있는 사람이다.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마음뿐’이라는 글을 소속사 SNS에 올리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3월부터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강남(32)과 ‘빙속 여제’로 불렸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30)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5월 10일 강남이 음반 기획사인 진아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방송인 중심의 기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과 함께 이씨의 은퇴 소식이 전해진 것.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결혼설도 불거지고 있다. 앞서 양측 모두 ‘연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부인한 바 있지만 5월 10일 강남이 아버지처럼 따르는 가수 태진아가 “강남이 이상화 선수와 결혼하게 되면 축의금을 주듯이 땅을 물려준다고 했다”고 밝힌 데 이어 강남이 “아버지(태진아)가 그 땅에 스케이트장을 만들라 했다”고 화답하면서 대중은 이들 커플의 ‘좋은 소식’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기획 김지영 기자 사진 스포츠동아 뉴시스 뉴스1 디자인 박경옥
사진제공 이상화 조은정 인스타그램 캡처
그런가 하면 지난 3월부터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강남(32)과 ‘빙속 여제’로 불렸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30)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5월 10일 강남이 음반 기획사인 진아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방송인 중심의 기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과 함께 이씨의 은퇴 소식이 전해진 것.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결혼설도 불거지고 있다. 앞서 양측 모두 ‘연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부인한 바 있지만 5월 10일 강남이 아버지처럼 따르는 가수 태진아가 “강남이 이상화 선수와 결혼하게 되면 축의금을 주듯이 땅을 물려준다고 했다”고 밝힌 데 이어 강남이 “아버지(태진아)가 그 땅에 스케이트장을 만들라 했다”고 화답하면서 대중은 이들 커플의 ‘좋은 소식’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기획 김지영 기자 사진 스포츠동아 뉴시스 뉴스1 디자인 박경옥
사진제공 이상화 조은정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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