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힐스는 영동대교 남단 언덕 위에 위치해 외부에서 단지 내부를 들여다보기 어렵고, 1층 정원으로 들어서는 입구 역시 큰 대문으로 가려져 있어 입주민 외에는 출입이 거의 불가능하다. 집 안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층고가 우리나라 고급 빌라 중 가장 높은 3.2m에 달해 개방감이 뛰어나다. 방 5개에 욕실 3개로 구성돼 있으며, 세대별로 테라스 형식의 개인 정원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특히 단지 1층에는 다양한 수목이 심어져 있는 2640m2(800평) 규모의 정원이 마련돼 산책을 즐기기에도 편하다. 실제로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올 초부터 이사 갈 곳을 알아보면서 집을 고르는 최우선 조건으로 아이들이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꼽았다고 한다. 현재 이들 부부는 여섯 살배기 아들과 두 살배기 딸을 키우고 있다.
아이들에게 좋은 거주 공간을 1순위로 꼽아

마크힐스는 투자 면에서도 호재를 끼고 있다는 평이다. 효성빌라와 시티1차아파트가 2017년부터 재건축에 돌입하기 때문. 부동산 한 관계자는 “효성빌라 분양가는 60억원, 시티1차아파트는 40억원대로 예상되는 만큼 마크힐스의 동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 디자인 · 김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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