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사용설명서 다섯 번째
2012. 03. 16
세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있습니다. 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 같은 공간에서 함께 숨 쉬고 밥을 먹는다면 그게 바로 식구지요. 같이 살지 않더라도 공동의 목표를 갖고 열심히 달려가는 사람들 또한 ‘패밀리’라 부릅니다. 남과 더불어 살기에 더욱 행복한 사람들의 사연이 지금 펼쳐집니다.
“이젠 남이 아닌 제 자신을 위해 연기해요”
“교통사고로 4년 간 멈춘 바이올린 연주, 휠체어 타고 다시 무대 서기까지”
“아직 신혼, 사랑에 타이머가 있다는 말 걱정돼요”
시련을 이겨내는 힘은 내 주변 사람들에게서 나와요”
“수시 이월 기대보다 적을 듯… 영어 2등급도 연세대 써볼 만”
북촌 감고당길에서 만난 따뜻한 풍경, 한영수 사진전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