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009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 김연아 선수의 환상적인 공연 모습.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 주말마다 어린이를 위한 마술 쇼, 마임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2004년 문을 연 후 해마다 이용객이 늘어나 올해는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스케이트장을 따로 개장하는 등 규모를 예년의 2배로 넓혔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교실이 열린다. 만 6세 이상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강습료는 1만원이다.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찾아가는 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5·6번 출구 개장 2월15일까지 운영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11시 이용료 1시간에 1천원(스케이트·안전모 대여료 포함, 장갑 대여료·물품보관함 이용료는 각 5백원) 문의 02-2171-2760
월드컵공원 스케이트장
스케이트장 옆에 얼음 썰매장도 조성돼 있어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남문 주차장에 위치해 하루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이다. 월드컵공원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자연관찰교실과 체험교실이 연중 운영되므로, 방문 전 예약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골고루 즐기면 좋다. 1월 한 달 동안은 스케이트장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무료 스케이트 강습이 진행된다. 홈페이지(http://worldcuppark.seoul.go.kr) 예약 후 참가할 수 있다.
위치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 개장 2월8일까지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이용료 1시간에 1천원(스케이트 대여료 1천원 별도, 장갑은 각자 준비) 문의 02-300-5524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스케이트장 옆으로 높이 13m짜리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혀 근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안에 있어 올림픽기념관·소마미술관·몽촌토성 등 주변 볼거리도 풍성하다. 입장객을 위한 즉석 경품권 추첨 등 반짝 이벤트가 수시로 열리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교실도 진행된다. 강습료는 1만원이다.
찾아가는 길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 개장 2월15일까지 운영시간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8시30분,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오후 10시(크리스마스와 12월31일에는 자정까지 운영) 이용료 1시간에 1천원(스케이트·안전모 대여료 포함, 장갑 대여료·물품보관함 이용료는 각 5백원) 문의 02-410-1330
분당구청 앞 스케이트장
경기도 성남시가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에 조성했다. 관람석과 매점, 컨테이너 휴게실, 임시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있어 편리하며, 매주 월~금요일 1시간씩 만 6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무료 스케이트 강습이 열린다.
찾아가는 길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 3·4번 출구 개장 2월22일까지 운영시간 오전 9시30분~오후 9시 이용료 1시간30분에 1천원(스케이트·안전모 대여료 포함) 문의 031-729-3052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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