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린 디온 내한공연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으로 알려진 캐나다 출신 가수 셀린 디온이 내한공연을 한다.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과 함께 세계 3대 디바로 꼽히는 셀린 디온은 이번 공연에서 3년 만에 발표한 정규앨범 ‘Taking Chances’의 수록곡 ‘Taking Chances’ ‘Eyes On Me’ 등을 비롯한 여러 히트곡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3월18일, 19일 오후 8시30분/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문의 02-3444-9969
▼ 홍경민 소극장 콘서트
‘흔들린 우정’ ‘To My Friend’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 홍경민이 소극장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데뷔 10주년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던 그는 이번 공연에서 친근하고 편안한 모습과 함께 열정적인 로커로서의 모습 등을 두루 선보일 예정이다. 3월6~16일 오후 8시/서울 홍대 롤링홀/문의 02-522-9933
▼ 박정현 콘서트 EVERGREEN
98년 ‘나의 하루’로 데뷔한 뒤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가수 박정현이 콘서트를 연다. 올해로 데뷔 10년째를 맞은 그는 ‘evergreen’이라는 콘서트 제목처럼 변치 않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채로운 영상과 조명을 활용한 무대에서 ‘PS. I Love You’ ‘편지할게요’ 등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3월26~30일 오후 8시/서울 LG아트센터/문의 02-3485-8700
▼ 줄리안 라클린 바이올린-비올라 독주회
화려한 기교의 연주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줄리안 라클린이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런던심포니, 빈 필하모니, 뉴욕 필하모니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해온 그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크로이처 소나타’,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등 고난도 기교가 돋보이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3월11일 오후 8시/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문의 02-518-7343
▼ 영미 오페라 30년, 벨칸토 30년
김 77년 이탈리아 베로나 콩쿠르 1위를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던 소프라노 김영미가 오페라 데뷔 30주년 기념공연을 연다. 동양인으로는 드물게 이탈리아 정통 벨칸토 창법을 정확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김영미는 81년 루치아노 파바로티 인터내셔널 성악 콩쿠르 1위를 계기로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서 파바로티의 상대역이자 여주인공인 ‘아디나’ 역을 맡아 명성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 오페라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등 친숙한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이다. 3월8일 오후 8시/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문의 02-518-7343
▼ 로스오버 테너 임태경 콘서트 “the 1st”
크 클래식·뮤지컬·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이 첫 번째 콘서트를 연다. 2004년 첫 음반 ‘Sentimental Journey’를 발표한 뒤 드라마 ‘주몽’ ‘로비스트’ OST에 참여해 이름을 알린 그는 뮤지컬 ‘불의 검’ ‘겨울연가’ 등에 출연, 뮤지컬 배우로도 명성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국내 정상급 재즈 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함께 친숙한 클래식·뮤지컬·영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3월8일 오후 7시30분/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문의 02-522-9933
▼ 마룬 파이브 라이브 인 코리아
그래미 어워드 2회 수상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세계적인 팝그룹 마룬 파이브가 첫 내한공연을 연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 삽입곡 ‘Sunday Morning’ ‘Sweetest Goodbye’ 등으로 사랑받았던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영화 삽입곡과 더불어 ‘This Love’ ‘She Will Be Loved’ 등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3월7일 오후 8시30분/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문의 02-3444-9969
▼ 해리 코닉 주니어 내한공연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등의 OST에 참여해 잘 알려진 재즈가수 해리 코닉 주니어가 내한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허리케인으로 폐허가 된 고향 미국 뉴올리언스를 위한 헌정 앨범 ‘Oh, My Nola’를 발매해 재즈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한 그는 이번 공연에서 ‘Love Is Here To Stay’ ‘We Are In Love’ 등 히트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3월13일 오후 8시/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문의 02-3444-9969
▼ 서울 시티 챔버 오케스트라 ‘Project 1-열정’
연주자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지휘자 없이 공연하는 서울 시티 챔버 오케스트라가 음악회를 연다. 상명대 교수로 재직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순 등 국내 정상급 솔로이스트 13명은 이번 공연에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협주곡’,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3월11일 오후 8시/서울 호암아트홀/문의 02-78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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