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b> 입생로랑 베이비돌50ml 3만원. <b>2</b> 캘빈클라인 이터니티 포 우먼 50ml 5만원대. <b>3</b>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100ml 5만원. <b>4</b> 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오 드 퍼퓸60ml 2만8천원. <b>5</b> 크리스찬디올 쟈도르100ml 12만5천원. <b>6</b> 크리스찬디올 퓨어 쁘와종50ml 8만2천원.
캘빈클라인 이터니티 포 우먼 - 김영화 기자
친구에게 선물받아 사용하다 향에 반해 계속해서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영원한 사랑’을 테마로 한 로맨틱한 향수로 남성용 ‘포 맨’과 여성용 ‘포 우먼’이 있어 남편과 함께 커플 향수로 사용한다. 프리지어와 만다린, 백합 등이 어우러진 낭만적이고 우아한 꽃 향기가 봄에 뿌리면 로맨틱한 기분을 더해준다.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 - 이지은 기자
이름처럼 시원하고 청량한 녹차 향이 기분을 맑고 상쾌하게 만든다. 뿌리는 순간부터 향이 은은하게 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찻잎과 허브,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져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내기 때문에 기분까지 편안해진다.
크리스찬디올 퓨어 쁘와종 - 한여진 기자
‘화려하고 도발적인, 관능적인, 대담한’ 여성에게 어울린다는 수식어가 붙은 쁘와종은 바닐라가 듬뿍 든 초콜릿처럼 달콤한 향이 매력적. 깊이 있는 향기에 빠져 5년이 넘도록 재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는 이브노틱 쁘와종을, 발랄하고 상쾌한 느낌을 원한다면 땅드르 쁘와종을 추천! 퓨어 쁘와종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꽃향기가 나 봄에 사용하기 딱~ 좋다.
크리스찬디올 쟈도르 - 김유림기자
늘씬하고 아름다운 모델 카르멘 카스가 금빛 물속으로 ‘풍덩’ 들어가는 광고에 반해 구입하게 된 향수.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의 패키지처럼 우아하고 깊은 향기가 나 격식을 갖춘 자리에 뿌리고 나가기 좋다. 고대 그리스의 항아리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는 미끈한 디자인의 향수병은 화장대에 올려두면 인테리어 소품 역할도 톡톡히 한다.
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오 드 퍼퓸 - 김수영 기자
무엇보다 ‘향수 같지 않다’는 데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진한 향수 냄새를 맡으면 머리가 띵~ 해지는 예민한(?) 후각을 지녔는데 화이트 머스크는 향이 은은해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마치 방금 목욕을 마치고 나온 듯 풋풋하고 기분 좋은 향기를 풍겨 주변에서도 ‘비누 냄새가 좋다’고 말할 정도. 향수가 부담스러운 날엔 화이트 머스크 미스트나 핸드크림으로 대신해 상쾌한 향을 즐긴다.
입생로랑 베이비돌 - 박미현 기자
달콤한 과일 향과 은은한 꽃내음이 어우러진 향수로 뿌리는 순간 달콤한 향이 온몸을 감싸 로맨틱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아침에 뿌리면 기분 좋게 하루가 시작되고, 우울할 때 뿌리면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 하루 종일 달콤한 잔향이 지속되는 것도 장점.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향기와 함께 동그랗고 귀여운 병도 마음에 꼭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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