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nd made Insadong
한국공예문화진흥원의 초대기획전. 꼬세르, 나눔 갤러리, 솝리, 쌈지길, 아원공방, 예당, 이새, 징광옹기, 못과 망치, 예가 등 인사동의 대표적인 10개 갤러리와 공방이 참여해 ‘공예 속 민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민화와 관련된 다양한 생활 소품과 작가 홍주희의 작품을 전시한다. 12월20~26일/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문화진흥원/문의 02-733-9040~2
▼ 잘긋기
서울 소마미술관 내 드로잉센터 개관전. 모든 예술 창작의 기본이 되는 드로잉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드로잉의 개념을 확장해 발전시키고자 기획된 전시로 강경구, 김을, 문성식, 박미나 등 작가 40명의 드로잉 작품이 전시된다. ~2007년 1월21일/서울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문의 02-425-1077
▼ 공존된 시간
서울 서초동 세오갤러리가 열어온 크로스오버전 중 마지막 시리즈. 사진과 비디오, 홀로그램을 주로 다루는 박용식, 성유진, 이일우, 이수연, 김상균 등 젊은작가 다섯 명이 설치작업들을 선보인다. ~12월7일/서울 서초동 세오갤러리/문의 02-583-5612
▼ 꽃과의 대화
이화여대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상설전시전. 박물관 소장품 중 꽃이 표현된 회화 및 도자·가구·목공소품 등을 ‘아취와 기개’ ‘길상과 화애’라는 두 주제로 나눠 소개한다. ‘아취와 기개’라는 테마로 꾸며진 1전시실에서는 문인의 정신세계를 표현하는 난초, 매화, 연꽃, 국화, 화훼 등이 그려진 작품이 소개되고 2전시실에서는 ‘길상과 화애’를 주제로 모란을 비롯해 남녀의 사랑과 계절의 변화를 암시하는 꽃을 소재로 한 작품이 소개된다. ~12월29일/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1층 상설전시관/문의 02-3277-3152
▼ 앤디 워홀의 그래픽전
지난 6월 개관한 서울대학교 미술관의 첫 번째 교류전으로 미국 뉴욕 시립대 부속기관인 QCC 아트갤러리와 협력으로 이뤄졌다. 앤디 워홀의 대표작인 ‘캠벨 수프 캔’과 ‘꽃’을 비롯해 다양한 판화, 드로잉 및 아티스트 북이 전시된다. 12월1일~2007년 1월31일/서울대학교 미술관 전관/문의 02-880-9504
▼ 푸른 섬
작가 양대원의 10번째 개인전. 희망·이상향을 상징하는 ‘푸르다’라는 단어가 고독·절망 등도 상징한다는 점에 착안, ‘푸른’이라는 단어의 상반된 의미를 푸른 연합, 푸른 풍경, 푸른 운동회, 푸른 자살, 푸른 나라, 푸른 자화상 등 여섯 개의 소주제로 나눠 삶의 여러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국기와 명화 패러디 작품 등 회화 30여 점이 소개된다. 12월1~20일/경기 가평 가일미술관/문의 031-584-4722
▼ 드로잉 에너지
아르코미술관 주제기획전으로 종이나 벽면에 그려진 드로잉뿐 아니라 설치, 조각,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드로잉을 표현했다. 김을, 김태현, 배종현, 이기칠, 이미혜, 이순주, 임동식, 임자혁, 함연주, 황혜선 등 드로잉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중진작가 10명이 참여했다. 전시관람과 함께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실버 프로그램 등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도 열린다. ~12월14일/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문의 02-760-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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