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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독자 생활 제안

여럿이 나누면 좋은 반짝 아이디어

기획·오은경‘인턴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 제품협찬·모던하우스(02-2064-2001)

2006. 04. 07

이 달의 베스트 아이디어
여럿이 나누면 좋은 반짝 아이디어
유통기한이 지나 못 먹는 분유나 먹다 남은 분유가 있으면 색다르게 활용해보세요.오래 입은 와이셔츠가 후줄근해졌을 때 마지막 헹굼물에 분유를 넣으면 셔츠가 풀 먹인 것처럼 빳빳해져요.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분유라면 달걀찜을 할 때 넣어보세요. 고소한 맛의 영양만점 달걀찜이 완성된답니다.대구시 달서구 두류3동 배명숙



▼ 꿀을 덜어 넣을 때 숟가락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사용해보세요.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덜어낼 수 있어요.서울시 양천구 목동 양다은
▼ 페트병을 씻을 때는 소금을 이용하세요. 페트병은 입구가 좁아 솔로 씻기가 힘든데 소금을 넣어 흔들어주면 보리차 때도 말끔히 사라져요.서울 용산구 한남동 최현주
▼ 아이를 키우다보면 옷에 크레파스나 색연필이 묻는 경우가 많잖아요. 크레파스 묻은 곳에 종이를 대고 다림질해보세요. 종이에 크레파스가 묻어나 옷이 깨끗해진답니다.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미동 윤미정
▼ 팔꿈치나 무릎, 발뒤꿈치는 깨끗이 씻어도 거무스레하게 보여요. 이럴 때는 레몬 조각으로 거무스레한 부위를 문지른 후 물로 씻어주세요. 레몬의 과일산이 각질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거든요.대구시 남구 봉덕2동 이희숙
▼ 흰색 옷을 잘 못 다리면 눌어붙어 얼룩이 생길 때가 있어요. 과산화수소수를 뜨거운 물에 30% 정도의 비율로 섞은 후 수건에 듬뿍 적셔 얼룩 부위를 여러 번 닦아내면 누런 얼룩이 감쪽같이 싹~ 사라져요.강원도 원주시 명륜동 한경혜
▼ 광택이 없어져 낡은 느낌이 드는 가구는 마른 걸레로 닦고 귤껍질 삶은 물로 한번 더 닦아주세요. 자연스러운 광택이 되살아나면서 새 가구 같이 반짝인답니다.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라민희
▼ 집에서 간단하게 바퀴벌레 잡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유병 입구에 기름을 바르고 안에 생감자나 김빠진 맥주를 넣어주세요. 바퀴벌레가 병 안으로 들어와 쉽게 잡을 수 있답니다.부산시 금정구 금사동 임인순
▼ 도자기 냄비를 오래 쓰려면 물을 가득 붓고 소금을 넣은 다음 약한 불로 천천히 물이 없어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마르면 내구성이 강해져 금이 잘 안 가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답니다.대구시 달서구 두류2동 김순희
▼ 반찬 등을 담은 합성수지 밀폐용기는 냄새가 찌들어서 아무리 씻어도 사라지지 않아요. 이때는 용기를 쌀뜨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세요. 신기하게 냄새가 없어진답니다.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정나연
▼ 시든 꽃이 있으면 반 컵 정도의 물에 으깬 마늘을 넣고 흔들어 화병에 부어보세요. 꽃이 다시 활짝 피어나고 오래간답니다.대전시 서구 괴정동 이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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