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연가’에 송승헌 대신 출연하는 연정훈 탤런트 연정훈(26)이 MBC 드라마 ‘슬픈연가’에서 병역 문제로 중도하차한 송승헌의 빈자리를 대신 메우게 됐다. 극중 권상우, 김희선과 삼각관계를 엮어가는 부잣집 아들 건우 역을 맡은 것. 탤런트 연규진의 아들로 ‘노란 손수건’ ‘사랑을 할거야’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그는 “비록 대타지만 나만의 색깔로 건우를 멋지게 만들어가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내 사랑 진아’로 연기 데뷔하는 이효리 가수 이효리(25)가 SBS 월화드라마 ‘내 사랑 진아’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다. 이 작품에서 그는 공장에서 일하는 진아 역을 맡아 김승우, 차승원과 함께 관광도시 개발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내 사랑 진아’는 내년 1월17일 첫 방송된다.
‘올드미스 다이어리’로 안방 복귀하는 김지영 탤런트 김지영(30)이 11월22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KBS 새 일일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이 드라마는 일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노처녀들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 극중에서 31세의 전문직 미혼 여성 역할을 맡은 김지영은 “결혼 후 처음 출연하는 작품이라 마음가짐이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김태희와 사랑 나누는 김래원 탤런트 김래원(23)이 SBS 월화드라마 ‘장길산’의 후속으로 11월22일부터 방영된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타이틀롤을 맡았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는 하버드생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작품으로, 김래원은 로스쿨 신입생 현우 역을 맡아 메디컬스쿨 3년생 수인 역을 맡은 김태희와 풋풋한 사랑을 엮어간다.
‘쾌걸 춘향’에서 춘향 역 맡은 한가인 ‘애정의 조건’에서 눈물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가인(22)이 KBS 새 월화드라마 ‘쾌걸 춘향’에서 춘향 역을 맡았다. 고전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쾌걸 춘향’은 남원으로 파견 온 서울지검장 아들 몽룡과 남원 처녀 춘향이 고교에서 만나 사랑을 나눈다는 내용의 러브스토리로 내년 1월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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