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를 걷는 사람들’전
8월17일까지/서울시립미술관
‘물위를 걷는 사람들’전은 서울의 6백년 역사를 돌아보고 생태적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하는 청계천 복원사업을 기념해 기획된 전시.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작업과 곧 모습을 드러낼 청계천의 비전 등을 테마로 하는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미술매체를 이용한 작품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시의 근대화 과정과 땀방울 맺힌 민생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롭게 모습을 드러낼 생태적 환경에 대한 상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2124-8800
서도호 개인전
9월7일까지/아트선재센터
국내에서 첫번째 개인전을 개최하는 서도호는 베니스 비엔날레, 뉴욕 현대미술관, 런던의 서펜타인갤러리 등 국제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 작가. 20대 후반 미국으로 이주한 후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경험한 그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얼굴을 합성해 벽지로 만든 ‘High School Uni-Face’ 등의 작품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을 형상화했다.
정체성과 인간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설치작품과 드로잉 작업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그의 작품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733-8945
‘MAURO RIZZO’전
8월7일~8월20일/갤러리 PICI
이탈리아 작가 Mauro Rizzo가 국내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잠재의식 속에 내재된 3차원의 세계를 즉흥적 영감과 아이디어로 표현한 평면회화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에 등장하는 사람, 나무, 창 등의 소재는 각각의 연금술적인 의미에 따라 상징적인 부호로 재탄생하는데, 각각의 아이콘을 화려한 색상으로 단순하게 표현한 일러스트적 기법은 관객으로 하여금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의 02-547-9569
‘동화 속 미술여행’
8월17일까지/갤러리 현대
갤러리 현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그림책을 주제로 한 어린이 특별전시를 마련했다. 어린이 그림책이 가지고 있는 예술성과 교육성에 착안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체험식 놀이형 전시장과 멀티슬라이드 공연, 원화전 등 다양한 전시 방식을 선보인다.
‘체험식 놀이형 전시장’은 국내외 동화 속 공간을 재해석한 설치작품들을 전시, 어린이들이 동화나라에 직접 들어가 체험할 수 있게 한 특별한 공간.
시각, 청각, 촉각을 통해 ‘놀이와 체험’이라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734-6111
‘피카소의 예술과 사랑’전
9월14일까지/호암갤러리
삼성미술관에서 현대미술의 대가 피카소의 판화작품들을 선보이는 특별전을 기획, 오는 9월14일까지 호암갤러리에서 개최한다. 1881년 스페인에서 태어나 92세로 사망할 때까지 넘치는 열정과 예술혼으로 방대한 작품세계를 펼친 입체주의의 선구자 피카소. 이번 전시는 그가 남긴 다양한 장르의 작품 중 자전적 요소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판화작품을 재조명한다.
그의 대표작 ‘볼라르 판화집’ ‘347 판화집’을 통해 솔직하면서도 익살스러운 표현기법뿐만 아니라, 대가로서의 예술적 고뇌, 영감의 원천이었던 여인들과의 사랑 등 인간적인 면모를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750-7990
8월17일까지/서울시립미술관
‘물위를 걷는 사람들’전은 서울의 6백년 역사를 돌아보고 생태적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하는 청계천 복원사업을 기념해 기획된 전시.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작업과 곧 모습을 드러낼 청계천의 비전 등을 테마로 하는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미술매체를 이용한 작품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시의 근대화 과정과 땀방울 맺힌 민생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롭게 모습을 드러낼 생태적 환경에 대한 상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2124-8800
서도호 개인전
9월7일까지/아트선재센터
국내에서 첫번째 개인전을 개최하는 서도호는 베니스 비엔날레, 뉴욕 현대미술관, 런던의 서펜타인갤러리 등 국제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 작가. 20대 후반 미국으로 이주한 후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경험한 그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얼굴을 합성해 벽지로 만든 ‘High School Uni-Face’ 등의 작품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을 형상화했다.
정체성과 인간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설치작품과 드로잉 작업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그의 작품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733-8945
‘MAURO RIZZO’전
8월7일~8월20일/갤러리 PICI
이탈리아 작가 Mauro Rizzo가 국내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잠재의식 속에 내재된 3차원의 세계를 즉흥적 영감과 아이디어로 표현한 평면회화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에 등장하는 사람, 나무, 창 등의 소재는 각각의 연금술적인 의미에 따라 상징적인 부호로 재탄생하는데, 각각의 아이콘을 화려한 색상으로 단순하게 표현한 일러스트적 기법은 관객으로 하여금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의 02-547-9569
‘동화 속 미술여행’
8월17일까지/갤러리 현대
갤러리 현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그림책을 주제로 한 어린이 특별전시를 마련했다. 어린이 그림책이 가지고 있는 예술성과 교육성에 착안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체험식 놀이형 전시장과 멀티슬라이드 공연, 원화전 등 다양한 전시 방식을 선보인다.
‘체험식 놀이형 전시장’은 국내외 동화 속 공간을 재해석한 설치작품들을 전시, 어린이들이 동화나라에 직접 들어가 체험할 수 있게 한 특별한 공간.
시각, 청각, 촉각을 통해 ‘놀이와 체험’이라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734-6111
‘피카소의 예술과 사랑’전
9월14일까지/호암갤러리
삼성미술관에서 현대미술의 대가 피카소의 판화작품들을 선보이는 특별전을 기획, 오는 9월14일까지 호암갤러리에서 개최한다. 1881년 스페인에서 태어나 92세로 사망할 때까지 넘치는 열정과 예술혼으로 방대한 작품세계를 펼친 입체주의의 선구자 피카소. 이번 전시는 그가 남긴 다양한 장르의 작품 중 자전적 요소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판화작품을 재조명한다.
그의 대표작 ‘볼라르 판화집’ ‘347 판화집’을 통해 솔직하면서도 익살스러운 표현기법뿐만 아니라, 대가로서의 예술적 고뇌, 영감의 원천이었던 여인들과의 사랑 등 인간적인 면모를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750-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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