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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star #issue

이상화와 강남만이 아냐, 스타들의 잇단 결혼 발표

#결혼풍년 #김민준x권다미 #간미연x황바울

EDITOR 이미나

2019. 09. 30

‘결실의 계절’ 가을, 연예가에 결혼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3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30)와 방송인 강남(32)은 10월 12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그동안 이상화가 현역에서 은퇴하고, 강남이 한국 귀화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들릴 때마다 고개를 들었던 ‘결혼설’이 현실이 된 셈이다. 이상화와 강남의 결혼 준비 전 과정은 두 사람에게 오작교 역할을 했던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의 인연으로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배우 김민준(43)은 지드래곤의 누나로도 잘 알려진 패션 사업가 권다미(35)와 결혼한다. 6월 교제설이 불거졌을 당시 “좋은 인연으로 잘 만나고 있다”고 알렸던 두 사람은 10월 11일 가족과 절친한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축사는 김민준과 막역한 사이인 선배 연기자 박중훈(53)이 맡는다. 걸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인 가수 겸 배우 간미연(37)도 배우 황바울(34)과 화촉을 밝힌다. 황바울은 EBS ‘모여라 딩동댕’에서 번개맨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풍선왕자 ‘올라’로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배우다. 지난 3년간 사랑을 키운 이들은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계획이다. 영화 ‘박열’에서 주연한 최희서(33), 난버벌 퍼포먼스 그룹 ‘옹알스’의 멤버 최기섭(40), ‘포지션’이라는 예명으로 더 유명한 가수 임재욱(45) 등도 올가을 웨딩마치를 울린다.

기획 김지영 기자 사진 김성남 기자 동아일보 사진DB파트 뉴스1 디자인 박경옥 사진제공 본부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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