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입시 전문학원을 운영해온 표미정 씨. 그는 “충북 청주에서 언니가 운영하는 학원 일을 도와준 게 시작이었다”고 말한다.
“처음엔 강사였어요. 그러다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어 하는 언니를 대신해 제가 학원을 전담해 운영하게 됐죠.”
어린 나이에 시작한 사업은 성공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학원 일에 조금씩 염증이 느껴지던 2017년 3월, 연락이 끊어졌던 친구를 15년 만에 재회하면서 표미정 씨와 포라이프 리서치 코리아(이하 포라이프)의 만남이 시작됐다고 한다. 포라이프는 1998년 세계 최초로 ‘트랜스퍼 팩터’를 캡슐로 만들어 상용화한 회사로 면역과 건강에 관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친구의 소개이니 일단 제품을 먹어보자 싶었어요. 어머니 건강이 걱정되던 시기이기도 했고요. 제가 접해보니 친구가 왜 포라이프 제품을 추천했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는 제품에 대한 믿음과 친구에 대한 신뢰로 사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업 초기 어려운 일도 없지 않았다.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 표미정 씨는 “교육사업 분야에서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자부했는데, 포라이프를 만난 뒤 ‘내가 그동안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했구나’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고 털어놓았다.
“학원은 개인 사업인데 포라이프는 팀 중심으로 일을 진행하다 보니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업무보다는 제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죠. 하지만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 극복할 수 있었어요. 그걸 보면 제가 참 복이 많은 사람이에요.”
표미정 씨는 포라이프 사업이 자기 삶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로 “인맥이 생긴 것”을 꼽았다. “20년 넘게 학원과 집만 오가다 보니 주변에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포라이프를 만난 뒤 지인이 늘어나고 그만큼 즐거운 일도 많아졌다”는 것이다.
또 그동안 막연하게 품어온 꿈이 조금씩 현실화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표미정 씨가 오랫동안 꿈꿔온 일은 노후를 즐겁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는 실버빌리지를 만드는 것. 그는 “포라이프 사업을 하면서 노후를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이 늘어나고, 그들과 실버빌리지에서의 생활을 점차 구체적으로 그리게 됐다”고 말했다.
“얼마 전 반려견 봉식이를 입양하면서 실버빌리지 안에 치료센터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치료견들을 함께 돌보고 애견카페는 물론 곤충을 이용한 사료와 간식도 만들어볼 생각이에요. 이렇게 조금씩 꿈을 구체화해나가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충분히 즐거워지네요.”
표미정 씨는 새로운 도전도 시작했다. 포라이프 전문 강사를 넘어 동기부여 강사가 되겠다는 것이다.
“제가 자존심이 강한 반면, 자존감은 낮은 편이었어요. 포라이프 사업을 하면서 저 자신을 깨고 나오려고 참 많이 노력했죠. 지금은 포라이프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하고 싶어요.”
이에 더해 사업 분야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도 있다. “돈이나 성공에 집착하지 않고,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남을 돕는 선한 부자로 행복하고 즐겁게 사업을 이어가는 것”이다. 표미정 씨는 “어차피 포라이프 사업은 평생 하는 거니까요”라고 말하며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진짜 세상을 만나다
#행복 길라잡이
#꿈을 위한 성장
사진 지호영 기자
“처음엔 강사였어요. 그러다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어 하는 언니를 대신해 제가 학원을 전담해 운영하게 됐죠.”
어린 나이에 시작한 사업은 성공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학원 일에 조금씩 염증이 느껴지던 2017년 3월, 연락이 끊어졌던 친구를 15년 만에 재회하면서 표미정 씨와 포라이프 리서치 코리아(이하 포라이프)의 만남이 시작됐다고 한다. 포라이프는 1998년 세계 최초로 ‘트랜스퍼 팩터’를 캡슐로 만들어 상용화한 회사로 면역과 건강에 관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친구의 소개이니 일단 제품을 먹어보자 싶었어요. 어머니 건강이 걱정되던 시기이기도 했고요. 제가 접해보니 친구가 왜 포라이프 제품을 추천했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는 제품에 대한 믿음과 친구에 대한 신뢰로 사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업 초기 어려운 일도 없지 않았다.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 표미정 씨는 “교육사업 분야에서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자부했는데, 포라이프를 만난 뒤 ‘내가 그동안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했구나’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고 털어놓았다.
“학원은 개인 사업인데 포라이프는 팀 중심으로 일을 진행하다 보니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업무보다는 제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죠. 하지만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 극복할 수 있었어요. 그걸 보면 제가 참 복이 많은 사람이에요.”
표미정 씨는 포라이프 사업이 자기 삶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로 “인맥이 생긴 것”을 꼽았다. “20년 넘게 학원과 집만 오가다 보니 주변에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포라이프를 만난 뒤 지인이 늘어나고 그만큼 즐거운 일도 많아졌다”는 것이다.
또 그동안 막연하게 품어온 꿈이 조금씩 현실화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표미정 씨가 오랫동안 꿈꿔온 일은 노후를 즐겁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는 실버빌리지를 만드는 것. 그는 “포라이프 사업을 하면서 노후를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이 늘어나고, 그들과 실버빌리지에서의 생활을 점차 구체적으로 그리게 됐다”고 말했다.
“얼마 전 반려견 봉식이를 입양하면서 실버빌리지 안에 치료센터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치료견들을 함께 돌보고 애견카페는 물론 곤충을 이용한 사료와 간식도 만들어볼 생각이에요. 이렇게 조금씩 꿈을 구체화해나가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충분히 즐거워지네요.”
표미정 씨는 새로운 도전도 시작했다. 포라이프 전문 강사를 넘어 동기부여 강사가 되겠다는 것이다.
“제가 자존심이 강한 반면, 자존감은 낮은 편이었어요. 포라이프 사업을 하면서 저 자신을 깨고 나오려고 참 많이 노력했죠. 지금은 포라이프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하고 싶어요.”
이에 더해 사업 분야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도 있다. “돈이나 성공에 집착하지 않고,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남을 돕는 선한 부자로 행복하고 즐겁게 사업을 이어가는 것”이다. 표미정 씨는 “어차피 포라이프 사업은 평생 하는 거니까요”라고 말하며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진짜 세상을 만나다
#행복 길라잡이
#꿈을 위한 성장
사진 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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