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의 당당한 고백

그는 이 글에서 ‘어린 시절부터 활동하는 동안 수많은 악플로 심적인 고통과 많은 상처를 받았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안검하수(수술)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오른쪽 눈의 불편함 때문에, 내 자신을 아프지 않게 돌보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 한 번도 악플에 대처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내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이라며 ‘어떤 모습이든 한 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시선 강간이 더 싫다” 설리의 응수


‘5년째 공개 연애’ 이정재&임세령, 홍콩 데이트

이정재와 임세령은 공개 연애 5년 차에 접어든 ‘장수 커플’이다. 2010년 필리핀 마닐라에 함께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며 2014년까지 교제설만 두 차례, 결혼설이 한 차례 불거졌다. 그때마다 양측 모두 “좋은 친구일 뿐”이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그러나 2015년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이 보도되면서 “오랜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했다”고 발표했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뒤에도 두 사람의 데이트가 간간이 기사화됐지만 이정재가 연인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적은 거의 없다. 2015년 임 전무와의 교제를 인정하며 이정재가 했던 말에 그 이유가 있다. 당시 그는 “연예인으로서 대중으로부터 사생활에 대한 관심을 받는 것은 일의 일부이고 어느 정도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임세령 씨는 일반인이고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당사자와 가족들이 상처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만큼은 막아주고 싶다”고 밝혔다.
‘채무 불이행’ 마이크로닷 부모, 자진 입국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20여 년 전 고향인 충북 제천에서 낙농업을 하면서 이웃과 친척 등 지인들로부터 거액을 빌린 뒤 갚지 않고, 1998년 5월께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금액은 20여 년 전 원금 기준 6억원 상당으로 알려졌지만 누락된 부분까지 합치면 20억원에 달한다고 피해자들은 주장한다. 최근까지 신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는 14명이지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추가로 고소장을 내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신씨 부부가 피해자 14명 중 8명과 합의했으며 추가로 고소장이 접수되면 이번 사건과는 별개로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경찰에 체포될 당시 신씨가 “피해자에게 죄송하다”면서도 “IMF 때라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한 말이나 마이크로닷이 이날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외제차를 타고 돌아다녔다는 행적이 보도돼 이들 가족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애들 생각’으로 연예계 데뷔

최환희는 4월 9일 제작발표회에서 “이 프로그램에서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맏형 역할을 하면서 배우는 것도 많고 방송도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출연하게 됐다”며 “(홍)진경이 이모, (이)영자 이모도 ‘잘할 수 있으니 걱정 말라’고 응원해주셨다”고 전했다. 어릴 적 꿈이 배우였기에 ‘애들 생각’으로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는 “아직 진로가 정해지지 않았다. 지금은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획 김지영 기자 사진 뉴스1 디자인 박경옥
사진제공 구하라 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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