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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하우스’ 진행하는 손태영의 은밀한 사생활

톱스타 권상우의 아내로 사는 법

글·구희언 기자 사진제공·티캐스트

2011. 09. 28

손태영이 직접 손으로 꾸민 가족 앨범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 속 장난기 가득한 남편과 아들의 모습은 더할 나위없이 행복해 보였다. 톱스타 권상우의 아내로, 리얼리티 프로그램 MC로 바쁘게 살아가는 그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여배우하우스’ 진행하는 손태영의 은밀한 사생활


FashionN 패션 리얼리티 토크쇼 ‘여배우하우스 시즌2’의 진행을 맡은 손태영(31). 그는 스타일리스트 오제형, 드라마 ‘두 아내’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윤지민과 함께 MC로 나섰다. 그간 육아에만 힘쓰다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복귀작으로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리얼리티 토크쇼를 택했다. 이에 손태영은 “차갑고 새침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발랄한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싶어 출연하기로 했다”며 “남편도 적극적으로 응원해줘 더욱 힘이 난다”고 각오를 밝혔다.
‘여배우하우스’는 여배우의 은밀한 사생활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는 프로그램. 9월 초 방영된 ‘시즌2’ 첫회에서는 손태영이 빛나는 패션 스타일부터 단란한 가족 생활, 결혼 뒷얘기까지 궁금했던 이야기를 쏟아냈다. 특히 그는 이날 직접 만든 가족 앨범을 공개해 화제가 됐는데 한 컷 한 컷 공들여 만든 앨범에는 결혼 전 권상우와 함께 촬영한 화보 사진부터 아들 룩희와 찍은 사진까지 차곡차곡 모아져 있었다.

권상우와 ‘붕어빵’ 아들 룩희 사진 공개
하얀 피부에 오똑한 코, 동그란 눈까지 권상우와 손태영의 우월한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아들 룩희(2). 태명이 ‘루키’였던 아들의 범상치 않은 패션에서 손태영의 감각은 다시 한 번 빛났다. 손태영은 “룩희의 패션에 각별하게 신경 쓴다”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그는 “룩희의 옷을 고를 때 원단과 스타일을 가장 중시한다”고 했다. 실제로 룩희는 비니부터 배기팬츠까지 다양한 종류의 패션 아이템을 착용하고 여느 패셔니스타 못지않은 멋진 표정으로 눈을 즐겁게 했다.

‘여배우하우스’ 진행하는 손태영의 은밀한 사생활


손태영의 형부인 이루마(손태영의 언니인 미스코리아 출신 손혜임과 2007년 결혼)는 “권상우 부부와 함께 여행을 가면 늘 행동대장은 권상우”라며 “두 사람 다 성격이 급하고 털털해 잘 맞는다”며 이들이 천생연분임을 증언해줬다. 불시에 이뤄진 가방 검사에서 손태영은 예의 그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톱 여배우의 가방 속에 어떤 물건이 있을지 기대되는 순간. 가방에서 나온 것은 의외의 물건, 바로 ‘아기 물티슈’. 아들 사랑이 엿보이는 그녀만의 ‘잇 아이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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