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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Art & Culture

토마스와 친구들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글·김동희 기자 || ■ 자료제공·(주)마스트엔터테인먼트

2007. 11. 13

토마스와 친구들

‘토마스와 친구들’에는 토마스 인형의 모험 이야기를 들려주는 나레이터, 뚱보 사장, 기관사 등 10명의 캐릭터가 등장해 춤과 노래를 선보인다.


‘토마스와 친구들’은?
영국 작가 W. 오드리는 홍역에 걸린 아들 크리스토퍼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기관차 토마스를 주인공으로 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1945년 처음 세상에 나온 ‘토마스와 친구들’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뮤지컬로도 제작돼 세계 1백40여 개국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브로드웨이 제작진이 만든 가족 뮤지컬
뮤지컬 ‘토마스와 친구들(Thomas · Friends™)’은 브로드웨이 제작진에 의해 만들어져 올해 4월 미국 40개 도시에서 공연됐고, 호주와 뉴질랜드를 거쳐 한국에 선보인다. 원작을 바탕으로 기관차들의 우정과 협동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실물 4분의 3 크기의 기관차 등 정교한 소품과 무대장치로 온 가족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출가 짐 밀란을 비롯해 의상 디자이너, 안무가 등 현지 제작진이 대거 참여하고 국내 배우들이 우리말로 공연한다. ‘Good Morning’ ‘Really Useful Engine’ 등 7곡의 원곡 외에도 국내 공연을 위해 새로운 곡이 추가됐다.

뮤지컬 ‘토마스와 친구들’은 이런 이야기…
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이 살고 있는 소도어 섬에선 해마다 요술 등불축제가 열린다. 축제를 준비하는 동안 소도어 섬에 큰 폭풍이 몰아쳐 손님들을 안전하게 섬으로 안내해줄 등대가 고장난다. 토마스와 친구인 퍼시, 디젤 등은 등대를 수리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
토마스와 친구들

활달하고 장난기 많은 파란 기관차 토마스. 몸 옆에 1번을 자랑스레 달고 소도어 섬 구석구석을 누비며 곤경에 처한 친구들을 돕는다.(좌) 말썽꾸러기 화물차 디젤. 친구들을 곧잘 곤경에 빠뜨린다.(우)


공연 장소 · 일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11월30일~12월2일, 서울 어린이공원 내 돔아트홀 12월4~16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12월18~20일, 인천 인천문화예술의전당 12월21~23일, 광주 염주체육관 12월24~26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12월28~30일, 대구 EXCO 2008년 1월3~6일, 부산 KBS홀 1월8~13일 평일 오후 2시·5시, 주말·공휴일 오전 11시·오후 2시·5시, 월요일 공연 없음(공연 시간과 횟수는 일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음) 입장료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관람연령 만 24개월 이상(만 12개월 이상~만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부모의 의료보험증 제시 시 동반 입장 가능. 만 12개월 미만의 유아는 입장 제한) 문의 02-541-3150 www.musicalthoma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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