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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마스터로 변신한 예지원 외

담당·김수정 기자

2007. 09. 10

타로 마스터로 변신한 예지원 외

타로 마스터로 변신한 예지원
예지원이 KBS 월화드라마 ‘아이엠 샘’ 후속으로 오는 10월부터 방영되는 ‘얼렁뚱땅 흥신소’의 주인공을 맡았다. ‘얼렁뚱땅…’은 황금보물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흥신소 직원들이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예지원은 점술 능력을 가진 타로 마스터 희경 역을 맡아 이민기·류승수 등과 호흡을 맞춘다.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주인공 한지혜
드라마 ‘구름계단’ 이후 휴식을 취했던 한지혜가 9월3일부터 시작되는 KBS 새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중년 재혼가정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리는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서 그는 눈치 빠르고 일 잘하는 식품회사 마케팅 영업팀장 나단풍 역을 맡았다. 상대역으로는 김지석이 출연한다.

MBC 추석특집극 출연하는 서지혜
‘신돈’에서 노국공주로 열연한 서지혜가 MBC 추석특집극 ‘향단전’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춘향을 보필하는 향단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향단전’에서 서지혜는 춘향의 배필인 이몽룡을 가로채는 적극적인 향단을 연기한다. 이몽룡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인 최시원이 발탁됐다.

연기자로 데뷔하는 옥주현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옥주현이 케이블 영화채널 OCN에서 11월 방영될 ‘직장연애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다. 8부작인 ‘직장연애사’는 지난해 OCN에서 방영된 ‘가족연애사’의 연작 형태 작품으로,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청춘남녀의 연애담이 그려질 예정. 옥주현이 짝수편 주인공을, 영화배우 신이가 홀수편 여주인공을 맡는다.

오현경의 연적으로 등장하는 변정민
모델 출신 연기자 변정민이 9월29일 방영되는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에 출연한다. ‘칼잡이 오수정’ 후속으로 방영될 ‘조강지처클럽’은 오현경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드라마. 남편의 외도에 대항하는 세 여자를 그린 이 드라마에서 변정민은 극중 오현경 남편인 안내상과 불륜에 빠지는 역을 맡았다.



억척주부 역에 도전하는 왕빛나
왕빛나가 8월24일 첫선을 보인 SBS 금요드라마 ‘날아오르다’에서 식물인간으로 병석에 누워 있던 남편과 사별한 뒤 종손인 아들을 위해 억척같이 사는 종부 진희 역을 맡았다. 김남진이 왕빛나의 상대역으로 출연, 해외 입양아 출신 CEO를 연기한다.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하는 박은혜
‘대장금’에서 장금의 죽마고우 연생 역을 맡았던 박은혜가 9월17일 방영되는 MBC ‘이산-정조대왕’에서 정조의 첫 번째 부인인 효의왕후 역에 발탁됐다. ‘이산-정조대왕’은 조선왕조 부흥기를 이끈 정조의 인간적 모습을 다룬 드라마로, 이서진·한지민·이순재가 출연하고 ‘대장금’의 이병훈 PD가 연출한다.

1년 만에 MC로 방송 복귀하는 김국진
개그맨 김국진이 9월부터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동안클럽’과 ‘황금어장’의 ‘라디오 스타’ 코너의 공동 진행자로 방송에 복귀한다. 그의 방송 출연은 지난해 방영된 KBS 추석특집극 이후 1년 만이다.
방송가 화제
타로 마스터로 변신한 예지원 외
광개토대왕 일대기 담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방영 그동안 수차례 방영이 미뤄졌던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9월10일 첫 방영된다. 한류스타 배용준·문소리·윤태영·최민수 등 초호화 캐스팅과 수백억원의 제작비 투입 등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태왕사신기’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판타지 역사 드라마. 10일 스페셜 방영 이후 11~13일까지 1~3회가 연속으로 방영되며, 9월19일부터는 매주 수요일·목요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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