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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친환경 생활을 하자!

마트에서 발견한 친환경 제품

환경보호하고 건강도 챙기는 쇼핑 노하우

기획·강현숙 기자 / 진행·백민정‘프리랜서’ / 사진·지호영 기자 || ■ 제품협찬·네이처웍스PLA(02-2269-9288) 그린케미칼(www.sugarbubble.com) 아임스21(02-933-7782)

2007. 01. 16

힘들게 발품 팔지 않고 집 근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마트에서 발견한 친환경 제품

1 슈거버블 주방세제
사탕수수와 올리브오일을 섞어 만든 주방세제. 미국 식약청 시험 결과 환경호르몬을 발생시키는 알킬페놀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부에 자극이 없어 설거지할 때 고무장갑을 사용하지 않아도 주부습진에 걸릴 염려가 없다. 식기세척용, 과일야채 전용, 주방용품용이 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월마트 등에서 판매한다. 500g 4천2백원 그린케미칼.

2 오가닉스토리 유기농 아기 물티슈
유기농 곡물 추출물이 함유된 물티슈로 비타민, 미네랄, 보습 성분이 들어 있다. 순면 느낌의 천연 소재로 돼 있어 연약한 아기 피부를 보호한다. 피부가 예민한 어른들이 사용하기에도 제격.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 외에 디앤숍 쇼핑몰(www.dnshop.com)에서도 판매한다. 30매×3개입 3천1백원 아벤트코리아.

3 G·케임 천연 가루비누
분해가 빠르고 미생물의 영양원이 되는 천연 원료로 만든 세탁용 세제. 거품이 적어 조금만 헹궈도 되므로 물도 절약된다. 섬유에 코팅막을 형성시켜 정전기를 방지한다. 이마트에서 판매. 1.5kg 4천5백70원 살림원.

4 옥수수 만든 플라스틱 용기
100% 옥수수로 만든 플라스틱 용기로 ‘썩는 플라스틱’이라고 불린다. 일반적인 플라스틱과 달리 썩는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썩고 나서는 퇴비로 사용할 수 있다. 1회용 컵, 접시, 투명 샐러드 용기 등 종류가 다양하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 식품코너에서 판매. 개당 1백50~3백50원 네이처웍스PLA.

5 종이접착 테이프
종이 재질의 테이프로 비닐테이프와 달리 깔끔하게 떨어진다. 소각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으로 은은한 컬러의 재생 용지라 장식용으로 사용해도 예쁘다.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에서 판매. 15m×2개 1천5백원 덕성.



6 그린 녹말 이쑤시개
녹말로 만든 이쑤시개로 방부제, 표백제가 들어 있지 않은 무공해 제품이다. 일반 플라스틱 이쑤시개와 모양이 비슷하니 성분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입할 것. 이마트, 롯데마트 등에서 판매. 3백개 9백원 그린모아.

7 자연에서 온 종이호일
쿠킹호일과 비닐랩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종이 재질의 호일. 무표백, 무염소 제품으로 가스레인지나 전자레인지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고온에 잘 견뎌 프라이팬에 생선이나 삼겹살을 구울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재사용도 가능하다. 하나로마트, 월마트, GS마트, 메가마트 등에서 판매. 5천3백원 아임스21.

8 페이퍼 런치박스
재생 가능한 식품용지로 만든 종이 도시락 박스. 종이 소재라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 도시락과 달리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다. 롯데마트, 이마트 등에서 판매. 5개입 8백80원 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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