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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로 돌아오는 이요원 외

담당·구가인 기자

2007. 01. 16

외과의사로 돌아오는 이요원 외

외과의사로 돌아오는 이요원
미시 탤런트 이요원이 1월17일 시작하는 SBS 수목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에 출연한다. 본격 메디컬 드라마를 표방하는 ‘…봉달희’에는 이요원 외에 이범수, 오윤아, 김민준, 최여진 등이 출연한다. 이요원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5년 8월 종영한 ‘패션70s’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킬러로 변신한 이준기
‘왕의 남자’ 이준기가 킬러로 변신한다. 4월 방영을 목표로 사과나무 픽처스가 기획 중인 누아르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범죄집단을 상대로 복수극을 펼치는 킬러 수현 역을 맡은 것. 이준기는 정경호, 남상미 등과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결정! 맛대맛’ MC된 변정민
모델 출신 미시 방송인 변정민이 번역 대역 논란으로 중도하차한 정지영에 이어 SBS ‘결정! 맛대맛’을 진행하게 됐다. 지난 12월 중순부터 MC로 활동하게 된 변정민은 ‘…맛대맛’ 이전에 케이블 채널인 올리브네트워크에서 생활정보 프로 ‘변정민의 리빙 레시피’를 진행한 바 있다.

가슴 아픈 사랑 연기하는 이미연
이미연이 올 2월 방송 예정인 SBS 특별기획 ‘사랑에 미치다’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극 중 이미연은 결혼식 날 사고로 연인을 떠나보내고 세월이 지난 뒤 우연히 자신의 연인을 죽게 한 남자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인물 서진영 역을 맡았다. 이미연의 상대 연하남 김채준 역에는 지난 12월 제대한 god 출신 연기자 윤계상이 캐스팅됐다.

일일드라마 도전하는 홍수아
홍수아가 ‘열아홉 순정’ 후속 KBS 일일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에 출연한다. 1월15일 첫방송되는 ‘하늘만큼…’은 ‘백만송이 장미’와 ‘슬픔이여 안녕’에서 함께 작업한 문보현 PD와 최현경 작가가 호흡을 맞춘 드라마로 홍수아는 구김 없이 밝고 명랑한 성격의 인물 윤은하 역을 맡았다. 홍수아와 함께 박해진과 한효주 등이 출연한다.



주말극 여주인공 맡은 최강희
‘환상의 커플’의 후속으로 1월6일부터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9회 말 2아웃’의 주인공으로 최강희가 낙점됐다. ‘9회 말 2아웃’은 30대에 접어든 여성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이야기로 최강희는 서른 살의 출판사 직원 홍난희 역을 맡아 특유의 밝고 명랑한 연기를 선보인다.

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한 김석훈
김석훈이 ‘소문난 칠공주’ 후속으로 1월 초부터 방영되는 KBS 새 주말극 ‘행복한 여자’에 출연한다. ‘행복한 여자’는 불우하게 출생해 결혼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여자의 삶을 통해 오늘날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묻는 드라마. ‘비밀남녀’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김석훈은 말수 적고 감정 표현에 서툰 초보형사 김태섭 역을 맡아 연기한다. 김석훈의 상대역으로는 윤정희가 캐스팅됐다.
방송가 화제
1억원 기부한 방송인 김제동

외과의사로 돌아오는 이요원 외
방송인 김제동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쾌척해 화제다. 김제동은 지난 12월 초 MBC라디오 ‘조영남·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그동안 방송에 출연하면서 모은 출연료 1억원을 기부했다. 평소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즐겨 듣는다는 김제동은 이 프로그램의 불우이웃돕기 코너인 ‘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에 성금을 기부하면서 “(내가 출연했던) ‘느낌표’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이고, 어려운 사람들 덕에 번 돈인 만큼 사회에 환원하는 게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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