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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40년 전통의 한식 HMR 브랜드 양반···‘양반 100밥’ 인기

강현숙 기자

2025. 05. 28

한식 가정간편식의 선두주자 동원이 선보인 즉석밥 ‘양반 100’ 7종.

한식 가정간편식의 선두주자 동원이 선보인 즉석밥 ‘양반 100’ 7종.

동원F&B의 ‘양반’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대표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반’은 1986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한식 HMR 브랜드로, 재료와 맛에 집중하며, 전통과 트렌드를 이어왔다. ‘양반’의 브랜드 슬로건은 ‘한식 맛의 오리지널’이다. 한식의 본질적인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한식의 즐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맛과 편리함의 가치까지 제공하겠다는 철학이담겨있다.

대표 제품으로출시 40주년을 맞은 ‘양반김’과 30여 년 동안 한결같이국민의 식탁을 책임져온 ‘양반죽’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국탕찌개, 김치, 적전류 등 다양한 한식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즉석밥‘양반 100밥’을 출시하며 한식 한 상 차림을 완성했다.

100% 쌀과 물로만 지은 밥, 양반 100밥

‘양반 100밥’은 오직 쌀과 물로만들어 집에서 지은 밥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120℃이상의 고온과 압력에서 쌀을 익히는 ‘정통 가마솥 공법’으로잡곡 특유의 거친 식감을 줄여 섭취하기 좋다. 130g의 소용량으로 탄수화물 과다 섭취에 대한 부담없이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양반 100밥 7종은 ‘블렌디드 4종(현미밥, 흑미밥, 오미밥, 찰진밥)’과 ‘100% 3종’(발아현미밥, 현미밥, 통곡물밥)으로 구성됐다. 블렌디드 4종은잡곡과 멥쌀(흰쌀)이 적절한 비율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100% 3종에는 멥쌀 없이 오직 잡곡만 들어있어 잡곡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동원F&B는 양반 100밥 출시를 위해 새로운 설비를 도입했다. 해당 설비는 밥을 밀봉한 채로 익힐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갓 지은밥의 향을 그대로 담을 수 있다. 또한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업무 협약을 통해 탄탄한 영양 설계를갖췄다.

동원F&B 관계자는 “균형잡힌 소식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적은 용량으로도 곡물 고유의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대와 손 잡은 양반

동원F&B는 지난 7일 서울대학교 식품 영양학과와 건강한 식문화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동원F&B의 한식 브랜드 ‘양반’ 제품군의 영양과 맛, 품질을강화하고,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한식 가정간편식(HMR) 특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연구와 지식 교류를 통해 재료 구성, 제조 공법 등을 고도화하며 ‘양반’ 브랜드의 제품 경쟁력을 지속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품의원재료와 영양 성분에 대한 서울대학교 식품연구소 교수진의 자문을 살펴볼 수 있는 QR코드를 양반 제품패키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서울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양반’ 브랜드가 맛과 영양,전문성을 두루 갖춘 한식 HMR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연구개발을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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