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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컬러 꽃들이 어우러져 눈꽃송이처럼 보이는 동그란 토피어리예요.
거실 테이블에 놓으면 스트레스로 지친 가족에게 편안하고 따스한 기분을 느끼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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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사각 오아시스, 공 모양 오아시스, 나뭇가지, 치킨와이어, 퐁퐁소국, 에린지움, 리시안셔스, 브러싱브라이드, 천일홍, 왁스플라워
How to make
1 화분에 사각 오아시스를 넣고 공 모양 오아시스에 나뭇가지를 꽂은 뒤 화분의 오아시스에 꽂는다. 공 모양 오아시스에 치킨와이어를 둘러 고정시킨다. 이렇게 하면 꽃을 많이 꽂아도 무너지지 않는다.
2 퐁퐁소국을 꽂아 중심을 잡는다. 그 주변으로 한쪽에서부터 다른 쪽으로 나머지 꽃을 꽂아나간다.
3 십자 모양이 되도록 라인을 잡은 뒤 남은 꽃으로 빈 공간을 채워나간다. 나뭇가지를 적당하게 잘라 끈으로 묶어 장식한 뒤 화분 위에 꽂아 장식하며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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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오렌지장미가 생동감을 줘 다운된 기분을 업~시켜줘요.
현관에 걸어두면 집에 들어올 때 바로 보여 회사나 학교에서 쌓인 우울한 기분이 싹 날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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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오아시스, 편백, 오렌지장미, 꽃고추, 벅시, 향등골, 코티누스 잎사귀
How to make
1 리스 오아시스에 원하는 모양이 만들어질 때까지 편백을 꽂는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꽂는 것이 포인트.
2 이등변삼각형으로 오렌지장미를 3송이씩 넣어 중심을 잡는다. 오렌지장미 주변으로 꽃고추와 벅시, 향등골을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도록 꽂는다.
3 마지막으로 버건디 색상의 코티누스 잎사귀를 넣어 포인트를 주며 컬러와 모양이 조화를 이루도록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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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작품처럼 그 자체만으로 오브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꽃꽂이예요.
목화와 스티파패나타 등의 소재가 쓸쓸한 마음에 따뜻한 기운을 전해요.
꽃들은 핑크 등으로 컬러 톤을 맞춰 꽂으면 한층 고급스러워 보이고 요란하지 않아 심신에 안정감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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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화병, 벙크샤, 목화, 줄맨드라미, 왁스플라워, 칼라, 스티파패나타, 브러싱브라이드, 리시안셔스
How to make
1 오아시스를 화병 위로 7cm 정도 튀어나오게 넣는다.
2 덩어리가 큰 벙크샤와 목화를 꽂아 라인을 잡는다. 주변으로 풍성한 효과가 나도록 나머지 꽃들을 모아주면서 꽂는다. 잘 휘어지는 줄기들을 살짝 잡아당겨 화병 위로 걸치면 좀 더 자연스러워 보인다.
3 스티파패나타를 군데군데 넣으며 마무리하면 겨울 느낌이 물씬 난다.
■ 디자인 · 유내경
■ 플로리스트 · 이경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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