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홍합탕
겨울에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히 오른 홍합으로 화끈한 겨울나기에 도전했으니, 뱃속까지 알싸해지는 매운 맛을 느끼고 싶다면 주목하라.
![한겨울 별미 매운 홍합탕-푸드 스타일리스트 오용은과 함께한 르크루제 스톡 팟 요리](https://dimg.donga.com/egc/CDB/WOMAN/Article/20/14/01/09/60070936.1.jpg)
재료
홍합 1kg, 양파·토마토 1개씩, 올리브오일 1큰술, 다진 마늘 3큰술, 페페론치노 10g, 칠리 시즈닝 2큰술, 두반장 소스 6큰술, 화이트 와인 2큰술, 물 2컵
만드는 법
1. 홍합은 수염을 떼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양파와 토마토는 곱게 다진다.
3. 올리브오일을 두른 냄비에 양파와 토마토, 다진 마늘을 넣고 볶는다.
4. 양파가 투명해지면 페페론치노를 넣고 한 번 더 볶아 매운 향을 입힌다.
5. 같은 냄비에 분량의 칠리 시즈닝과 두반장 소스를 넣고 중불에서 섞는다.
6. 손질해둔 홍합과 화이트 와인을 넣고 간이 배도록 잘 섞어준다.
7. 홍합이 입을 벌리면 물을 넣고 5~10분간 끓여 그릇에 담아낸다.
![한겨울 별미 매운 홍합탕-푸드 스타일리스트 오용은과 함께한 르크루제 스톡 팟 요리](https://dimg.donga.com/egc/CDB/WOMAN/Article/20/14/01/09/60071193.1.jpg)
르크루제 스톡 팟은
르크루제 한국 지사에서 최초로 론칭하는 법랑 냄비. 깊고 넉넉한 사이즈로 한국에서는 주로 곰솥 대용으로 쓰인다. 합금재질의 냄비에 법랑 코팅을 해 녹슬지 않고 수명이 오래가는 것이 장점. 가스레인지와 인덕션, 식기세척기에 두루 사용이 가능해 편리하다. 뚜껑과 맞물리는 냄비 윗부분은 정교한 테두리 처리로 조리 시 열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해 재료 본연의 맛을 지켜준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오용은씨는…
진행·안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labrida@naver.com>
촬영·김아라, 노영경<우먼 동아일보 영상 에디터>
사진·현일수<동아일보 출판사진팀>
도움주신 곳·르크루제 02-7113-8818, www.e-lecreuset.co.kr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