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은 물을 얼마나 마실까? 제일기획과 한국리서치가 초중고생 8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하루 평균 마시는 물은 세계보건기구(WHO) 수분 섭취 권장량의 3분의 1 정도로 많이 부족한 수준이다.
청소년의 하루 평균 물 섭취 용량은 0.8L로 종이컵 4잔 분량. 세계보건기구에서 남자 청소년에게 권장하는 수분 섭취량은 3.3L, 여학생의 경우 2.3L인데 비하면 현재 우리 청소년의 수분 섭취량은 턱없이 부족하다. 또한 물 대신 탄산음료, 우유음료, 스포츠·이온음료, 채소주스, 커피음료를 마셔 수분을 보충하며, 선호도는 탄산음료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탄산음료, 건강에 좋지 않은 것 알지만 선호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된 탄산음료가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탄산음료의 톡 쏘는 맛을 내는 인산은 몸속에서 칼슘과 결합해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된다.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면 뼈가 약해지고 키 크는 데 방해가 된다. 열량이 높고 다른 영양소는 거의 없어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므로 청소년들이 마시기에는 좋지 않다. 탄산음료뿐 아니라 스포츠·이온음료, 채소주스 등은 당분이 많아 치아 부식의 우려가 있으며 시판 음료의 카페인 성분 역시 문제가 된다. 카페인을 과다 섭취할 경우 집중력 저하, 불면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우리 아이 평생 건강 위해 꼭 필요한 물!
그렇다면 우리 아이가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의료 전문가 정우철 원장은 “성장기 청소년이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키 성장에 방해를 받아요. 뇌의 혈액순환도 느려져 학습 능력이 떨어지죠”라고 강조한다. 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영양 공급도 제대로 되지 않아 몸에 노폐물과 지방이 쌓일 수 있다. 우리 아이의 평생 건강을 위해 하루 8잔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은 필수다.
코웨이 물성장 프로젝트
코웨이는 5월 13일부터 6개월 동안 교문중학교 학생 57명과 함께‘코웨이 물성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교내에 정수기를 설치하고 아이들에게 올바르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물 습관 교육을 함께 진행 중이다. 전문 TFT는 메디컬 체크와 심리 상담을 통해 물로 인해 건강하게 변해가는 아이 모습을 확인하고 조언을 한다. 물 마실 시간을 알려주는 물성장 다이어리 앱을 개발해 아이들이 잊지 않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돕는다. 코웨이 사이트(www.coway.co.kr)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물 습관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다.
■ 자료제공·문의·코웨이(1588-5100 www.co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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