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화이트 패브릭으로 꾸민 모던한 침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집 꾸미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던 전수연씨(30). 내년 1월 출산 예정으로 몸이 무거워져 지난봄에 바꿨던 침구와 커튼을 그냥 두고 볼 수밖에 없었다.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아이를 맞이하고픈데,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
“남편은 바쁘고 출장이 많아 도와달라는 말을 못하고 있었어요. 책일 읽다 여성동아 이벤트를 보게 됐고, 집 사진을 첨부해 사연을 보냈죠. 전문가가 상담해주고 맞춤 스타일링을 해준다고 하니 기대되더라고요.”
디자인 패브릭 브래드 데코뷰에서는 전씨의 집을 모던하고 심플한 커튼과 침구로 꾸며줬다. 침실에 세팅한 율리스 침구는 화이트·블랙 컬러의 조화, 면과 선의 어우러짐, 다마스크 패턴 디자인이 돋보이는 세트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침실을 연출한다. 햇볕이 잘 들어오는 남향이라 빛을 차단하는 암막 커튼을 달고,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그레이 러그를 깔아 아늑함을 더했다. 블랙과 화이트 가구로 꾸민 모던한 거실은 리넨 소재의 내추럴 커튼을 달아 화사하게 연출했다.
전씨는 “심플하고 밋밋한 공간이었는데 패브릭으로 스타일링을 하니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침구와 커튼만 바꿨는데 친구들이 다른 집에 온 것 같다며 부러워하더라고요. 예쁘게 꾸민 집에서 예쁜 아이 낳을게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 등 모노톤 침구와 커튼, 소품으로 꾸민 침실.
2 고급스러운 다마스크 패턴 침구로 꾸며 모던하면서 스타일리시한 공간 완성!
3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커튼은 바람막이 기능이 있어 사계절 사용 가능하다.

협찬 내용 · 비용
침실 율리스 침구 풀세트 48만원
침실 화이트 시폰 커튼, 그레이 데코 암막 커튼, 부자재 34만4천원
침실 그레이 샤기 러그 (사각) 8만9천원
거실 내추럴 호텔식 커튼, 부자재 55만5천원
거실 쿠션 4개 21만2천원
합계 1백68만원

데코뷰 홈스타일링 이벤트

디자인 패브릭 브랜드 데코뷰가 독자의 집을 직접 찾아 맞춤 스타일링(1백50만원 상당) 해드립니다. 독자의 인테리어 취향과 가구를 고려해 침구, 커튼, 데코 소품 등으로 방을 변신시켜드립니다.

응모요령 응모권과 함께 부부 침실ㆍ아이 방ㆍ거실 전경 사진 3~4장, 주소, 전화번호, 사연을 자세히 적어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보낼 곳 120-715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29 동아일보사 ‘여성동아’ 데코뷰 담당자 앞(보내주신 편지와 사연은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당첨자 발표 선정된 독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