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맞벌이하느라 2세 계획이 늦어졌다는 최혜영(37)·오세현씨(39) 부부. 연애하듯 신혼생활을 즐겨 좋았지만, 한두 해 지나면서 슬슬 걱정이 됐다. “어느 순간 친구 부부의 아이를 보니 빨리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갑자기 마음이 조급해져 남편과 상의해 2세 만들기 계획에 돌입했죠.”
3년간의 노력으로 태어난 예준이(4)는 부부가 간절히 원할 때 생긴 아이라 애틋한 마음이 컸다. 낮에는 친정 부모님께 아이를 맡기지만, 저녁에는 부부 모두 개인 약속이나 스케줄을 만들지 않고 일찍 귀가해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 아내 최씨는 “남편은 아이와 잘 놀아주는 편이에요. 아이가 엄마보다 아빠를 많이 따라서 질투 날 정도지요. 남편과 아이는 책상이 없어 늘 거실에서 함께 공부해요. 보기만 해도 흐뭇하지만 때론 책상 없이 공부하는 부자가 안쓰러워 보였어요”라고 말한다. 최씨는 사이 좋은 부자에게 특별한 선물과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 여성동아 시공 이벤트에 응모했다.
리바트에서는 은은한 아이보리 컬러가 돋보이는 아이마리 플러스 세트로 예준이 방을 꾸며줬다. 책상은 공간확장형이라 오래 쓸 수 있고 메모판넬형 디자인으로 아이가 그린 그림이나 글을 붙여서 자신의 갤러리로 꾸밀 수 있는 것이 장점.
책장과 수납장을 넉넉하게 고른 것도 탁월한 선택. 장난감과 각종 아이 소품을 깔끔하게 정리해 공간이 넓어 보였다. 최씨는 예민한 아이 피부를 위해 친환경 인증 마크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공부방을 꾸민 후 오씨 부자는 거실에서 공부방으로 아지트를 옮겼다. 오씨는 일찍 퇴근해 이곳에서 아이와 함께 책 읽고 퍼즐을 맞추며 시간을 보낸다. 퇴근 후 집에 온 최씨는 웃음꽃 핀 예준이 방을 슬쩍 들여다보며 “새로 단장한 예준이 방에서 부자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는 것 같아요”라며 질투 아닌 질투를 보냈다.
1 은은한 아이보리 컬러 책상·책장 세트로 꾸민 예준이 방. 수납을 깔끔하게 해 공간이 넓고 화사해 보인다.
2 4 책장, 수납장 등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해 깔끔하게 꾸몄다.
3 미니옷장은 아이 눈높이라 스스로 옷을 걸 수 있고, 바퀴가 있어 이동이 가능하다.
5 리바트 아이 방 가구는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6 메모판넬형 책상은 사진이나 아이가 그린 그림으로 꾸미면 특별한 갤러리가 완성된다.
협찬 내용 · 비용
아이마리 플러스(뉴트럴아이보리) 공간확장형 책상 세트 65만6천원(메모판넬형)
아이마리 플러스(뉴트럴아이보리) 4단수납장 2개62만4천원
아이마리 플러스(뉴트럴아이보리) 미니옷장 16만4천원
아이마리 플러스 800책장 2개51만4천원
합계 1백95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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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리바트(1577-3332 www.livart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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