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칙칙했던 집 안 분위기가 밝고 아늑해졌다며 좋아하는 이희숙씨. 앞으로 10년을 더 살아도 문제없다고 말한다.
20년 넘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희숙씨(57)가 사연을 보냈다. “살림하는 주부라 청소 하나는 자신 있는데, 낡고 오래된 아파트라 청소해도 티가 안 나요. 오래 거주한 집이라 애착이 커 이사 계획은 없고요. 리모델링을 생각했지만 비용도 많이 들고, 드문드문 들리는 재개발 소식에 망설여지네요. 바닥재만 교체해도 새집 같다는 동생의 말을 듣고 사연을 보냅니다.” 넉넉하지 않은 공무원 남편의 월급을 아껴 아파트를 장만했을 때만 해도 남부럽지 않은 가족의 궁전이었다. 집을 예쁘게 꾸밀 인테리어 솜씨는 없어도 청소와 정리정돈은 자신 있어 집은 늘 반짝반짝 했다. 하지만 세월 앞에 하나둘씩 느는 얼굴 주름을 막을 수 없듯이, 시간이 지나면서 새집 같았던 집은 보수할 곳이 늘고, 가족 전부가 나서서 대청소를 해도 말끔해지지 않았다.
구정마루에서는 이씨의 집에 친환경 오크 바닥재를 시공해줬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이씨는 취향에 맞춰 자연스러운 원목 질감을 살린 오크를 선택했다. 고풍스러운 원목 가구와 조화를 이루고,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컬러라 마음에 쏙 들었다.
“일 년은 꾸준하게 사연을 보낼 계획이었는데, 세 번 만에 당첨돼 놀랐어요. 비밀로 했던 가족들에게 당첨 소식을 알리니 더 좋아하네요. 저와 같은 고민을 했던 이웃들도 부러워하고요. 바닥을 교체했으니 벽지도 바꿔서 집 안을 깨끗하고 화사하게 꾸미렵니다.”
청소해봤자 뭐하냐며 투덜거리던 모습은 사라지고 빠른 손놀림으로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이씨. 가족에게 쾌적하고 기분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바람이 이루어졌다며 행복의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2 음식 냄새와 찌든 때가 밴 바닥재를 걷어내고 깨끗한 오크 바닥재로 시공한 이씨의 주방은 넓고 쾌적해 보인다. 3 구정마루 바닥재는 때가 묻어도 쉽게 지워지고, 묵은 때가 잘 생기지 않아 청소가 수월하다.
▼ 구정마루 벽·마루재 맥시강
폭 125mm 길이 1200mm의 넓고 시원한 디자인의 벽·마루재로 천연 원목 느낌을 살린 내추럴 라인 4종을 출시했다. 산뜻하고 부드러운 카스피 아이보리, 편안함과 여유로운 멋을 더하는 클래식 오크, 뉴트럴 컬러 매치로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카치 오크,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어울리는 무어 티크로 구성됐다. 오래된 고목 표면을 살린 빈티지풍 4종에 신수종이 더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문의 02-556-8685 www.kujungmaru.co.kr
협찬내용 · 비용
마루 1백38만원(38.88㎡)
시공비 42만원(당첨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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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구정마루(02-556-8685 www.kujungma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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