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썩은 마루를 걷어내고 친환경 소재 천연 원목마루를 깔아 집 안이 밝고 환해졌다.
집 안에 깔려 있는 마루 곳곳이 낡고 썩어 골치를 앓고 있다는 주부 서정수씨(40)가 비위생적인 마룻바닥 대신 새 원목마루를 깔고 싶다며 사연을 보내왔다.
“12년 전 처음 이사 왔을 때 거실 바닥에 원목마루가 깔려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마루 곳곳이 갈라지고 썩기 시작했어요. 썩은 부분만 교체하려고 했지만 오래된 마루의 자재를 구하기도 힘들고 부분 교체도 안 되더라고요. 가족들 건강을 해칠까 염려되는 마룻바닥을 걷어내고 깨끗한 원목마루로 교체하고 싶어요.”
천연 원목마루를 거실과 주방에 연결해 깔아 집 안이 더욱 넓어 보인다.
사연을 전해들은 구정마루에서는 서씨의 바람대로 오래된 마룻바닥을 걷어내고 화이트워시 컬러의 천연 원목마루를 깔아줬다. 원목마루는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천연 원목 소재의 바닥재로, 접착식 시공이라 하루 만에 모든 공사가 끝난다. 손상된 부분이 생기면 부분적인 교체도 가능해 경제적이고, 표면에 살균·항균 효과가 있는 은나노 성분이 코팅돼 있어 때가 잘 타지 않는다. 시공 후 서씨는 “집이 1층이라 항상 어두웠는데, 화사한 화이트 컬러의 원목마루 덕분에 집 안이 한결 밝아졌다. 새집에 이사 온 것 같다며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밝게 웃었다.
협찬 내용 & 비용
마루 1백50만원(38.8㎡, 걸레받이 포함)
시공비 36만원(독자부담)
총 1백86만원(총 38.8㎡ 시공)
|
||||||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