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에 결혼하는 오빠를 위해 수납공간이 넉넉한 드레스룸으로 예쁜 신혼집을 꾸며주고 싶다며 김나영씨(29)가 ‘여성동아’에 사연을 보내왔다. “오빠의 신혼집을 깔끔하게 꾸며주고 싶어 행어 3개와 서랍장으로 드레스룸을 꾸며봤는데, 방이 더 좁고 어두워 보여요. 정리정돈도 잘 되지 않아 금세 지저분해지는 방을 보면 답답한 마음이 들고요. 앞으로 더욱 살림살이가 늘어날 텐데,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튼튼한 코디룸으로 드레스룸을 꾸며 결혼선물로 주고 싶어요.”
넥타이, 벨트, 시계 등 소품들을 쉽게 정리할 수 있게 칸이 나눠진 서랍장.(좌) 가방과 옷 등을 보기 좋게 정리할 수 있는 오픈형 수납장.(우)
사연을 전해들은 현대아트모아에서는 김씨 오빠의 작은방에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자형 월넛 컬러의 코디룸으로 멋진 드레스룸을 꾸며주었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행어와, 모자와 옷 등을 보기 좋게 정리할 수 있는 오픈형 수납장을 넉넉히 짜 넣어 신혼집에 어울리는 깔끔한 방으로 변신시켰다. 코디룸 칸마다 바퀴가 달려 있어 필요에 따라 재배치하기 쉬운 것도 장점. 시공 후 김씨의 오빠 김륭씨(31)는 드레스룸을 꾸미고 나니 방이 한결 넓고 환해 보인다고 말하며 마음 써준 동생을 위해 더욱 열심히 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작은방 벽면에 일자형 코디룸을 설치해 옷과 소품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Before
▼ 협찬 내용 & 비용
코디룸 79만원
시공비 7만5천원
총 86만5천원
|
||||||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