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일부까지 채광이 좋은 통유리로 이뤄져 시원하게 트인 느낌을 주는 실내. 창밖으로 테라스와 야외 정원이 내다보인다.(좌) 날치알과 신선한 새우가 어우러진 ‘새우 크림 파스타’. 2만1천원 (부가세 별도)(오른쪽 위) ‘레드와인 소스를 곁들인 안심 구이’. 고소한 구운 마늘과 안심의 풍부한 육질이 조화를 이룬다. 3만5천원(부가세 별도).(오른쪽 아래)
사철 푸른 나무와 풀로 꾸며진 야외 테라스.(좌) 2백여 종의 와인이 갖춰져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우)
마룻바닥 위로 통유리를 통해 쏟아져 내리는 햇살이 정겹다. 커다란 종 모양 전등갓을 드리운 조명과 톤다운된 갈색 가죽 소파는 편안함을 주기에 안성맞춤. 삭막한 오피스 빌딩 속에서 오아시스 같은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는 레스토랑 ‘더트라이베카’는 역삼동 스타타워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날마다 직접 구워내는 신선한 베이커리와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이탈리아 출신 주방장이 선보이는 이탈리아 정통 코스 요리, 롤과 초밥 등 일식, 다양한 퓨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오전 11시30분~오후 2시에는 조리사들이 즉석에서 만드는 세미뷔페 브런치(1만8천원, 부가세 별도)를 즐길 수 있다. 초밥·생선회·캘리포니아롤·샐러드·튀김·폭립·라자냐·초콜릿 퐁듀 등 신선한 유기농 재료를 이용해 만든 40여 가지 요리가 준비된다. 오후 2시~오후 6시에는 차와 케이크를, 오후 6시~9시엔 이탈리아 코스 요리와 다양한 파스타, 미국식 스테이크 코스 요리, 롤과 초밥 등을 선보인다. 레스토랑에는 2백여 종의 이탈리아·칠레산 와인이 갖춰져 있으며 소믈리에를 통해 취향에 맞는 와인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돌잔치 등 가족 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높아 주말엔 일반 손님을 받지 않고 레스토랑 전체를 사용하는 단체 손님만 받는다. 실내 90석, 테라스 40석을 갖추고 있으며 음식 가격은 스페셜 뷔페 1인 3만3천원, 등심 스테이크와 스페셜 뷔페 1인 3만9천원, 사회비 3만원(각각 부가세 별도) 등.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자정 문의 02-569-4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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