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을 넓고 깔끔하게 해주는 월넛 컬러의 드레스룸. 서랍장 위쪽 공간을 미니 화장대로 사용하고 있다.(작은사진)
수납공간이 넉넉한 드레스룸을 갖는 것이 소원이라는 강미경(40) 주부가 이달 무료개조의 행운을 안게 되었다. 14살, 10살 된 남매를 둔 강씨는 “아이들이 커갈수록 옷은 늘어나는데 마땅한 수납공간이 없어 고민이에요. 행어에 아이 옷은 물론 부부 옷과 소품까지 걸어두다 보니 방이 지저분할 뿐 아니라 옷을 꺼내 입을 때 옷을 한참 찾아야 해서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에요”라며 깔끔한 드레스룸을 꾸미고 싶다는 사연을 ‘여성동아’로 보내왔다.
현대아트모아에서는 월넛 컬러의 드레스룸을 시공해 고급스럽게 꾸며주었다. 오픈형 수납장과 칸이 나뉜 서랍장, 높이 조절이 가능한 행어의 설치로 옷과 소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바퀴가 달려 있어 위치를 옮기기도 편리하다. 강씨는 새 드레스룸을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행어에는 철 지난 구두를 걸어 보관하고, 서랍장 위쪽의 공간에는 간이 거울과 화장품 바구니를 놓아 화장대로 사용하는 등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김씨는 이번 시공으로 집 안이 깔끔하게 정리됐다며 “드레스룸을 화장대와 수납 공간, 장식 선반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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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찬 내용 · 비용
코디룸 74만7천8백원, 시공비 6만7백원
총 80만8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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