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도색해 방안 전체가 화사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떨어진 손잡이도 새것으로 교체해 한층 고급스러워 보인다.
Before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홀로 시어머니를 모시며 살고 계신 친정엄마를 위해 딸 김은혜씨(26)가 편지를 보내왔다. 김씨의 친정엄마 황용월씨(63)는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면서도 93살의 시어머니를 직접 목욕시켜드리고 일을 하시다가도 집에 돌아와 상을 차려내는 소문난 효부라고. 김씨는 고생만 하신 친정엄마에게 깜짝 선물을 하고 싶던 차에 ‘여성동아’를 보게 됐고 친정 엄마를 위한 이벤트에 응모하게 됐다고 한다. 어둡고 칙칙한 장롱을 밝은 컬러로 바꿔 방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딸의 바람에 맞게 일심라이프에서는 장롱을 화이트 컬러로 리폼해주었다. 옷장 내부도 짜임새 있게 수납할 수 있도록 선반을 만들고 떨어져 나간 손잡이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교체해주었다. 삐걱거리던 문도 말끔하게 고쳐 새것 부럽지 않은 장롱으로 완성! 멋진 장롱으로 변한 깜짝 선물에 놀랐다는 친정엄마 황용월씨는 엄마를 생각해주는 딸의 마음 씀씀이가 기특하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 협찬 내용 & 비용 장롱 72만원, 손잡이 4만원, 총 76만원
|
||||||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