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어에 옷과 소품을 모두 수납해 어수선한 예전 모습.
“결혼한 지 1년이 되어가는 새내기 주부랍니다. 갑자기 시부모님과 함께 살게 되면서 늘어난 옷가지들 때문에 수납공간이 턱없이 부족해졌어요.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정리하기 쉬운 드레스룸을 선물해주세요”라며 사연을 보낸 최혜정 주부(36). 곧 아이를 날 계획도 세우고 있어 삼대의 옷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고민이었다고.
최씨의 바람대로 현대아트모아에서는 한쪽 벽면에 꼭 맞게 일자형 행어와 수납장을 설치해주었다. 버려지는 공간이 없도록 군데군데 수납공간을 짜 넣어 실용적이며, 바퀴가 달려 있어 이사할 때나 인테리어를 변경할 때 이동하기도 쉽다. 드레스룸 덕분에 방이 정돈되어 훨씬 넓어 보인다며 기뻐하는 최씨는 “깔끔하게 정돈된 집에서 부모님을 모실 수 있어 마음이 편해졌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01_ 한쪽 벽면을 모두 사용해 설치한 일자형 코디룸. 높은 천정에는 선반을 2단으로 설치해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만들었다. 02_ 칸이 나뉜 서랍은 벨트와 머플러 등 서로 엉키기 쉬운 소품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03_ 오픈 수납함은 구겨지기 쉬운 모자나 자주 꺼내 입는 옷을 두기 좋다. 04_ 행어 위쪽에도 수납할 수 있도록 선반을 짜 넣어 버려지는 공간이 없도록 했다. 05_ 한쪽에 넓은 6단 수납선반이 있어 자잘한 소품이나 옷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코디룸 시공 내용&비용
코디룸 73만원 시공비 8만원총 8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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