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참치·조개살을 얹은 초밥, 날치알·아보카도·게살 등으로 만든 크래미롤, 캘리포니아롤, 필라델피아롤 등을 선보인다.
무스쿠스는 라틴어로 ‘선태류’라는 뜻으로 육지에 최초로 등장해 번성한 이끼식물을 말한다. 스시 뷔페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면서 번창을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넓고 탁 트인 공간에 모던한 인테리어가 한눈에 들어온다. 2백40평의 넉넉한 공간에 10~50인용의 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크고 작은 규모의 모임을 갖기에도 좋다.
뷔페는 수프, 샐러드, 초밥, 퓨전롤, 오니기리(일본식 주먹밥), 케이크, 과일 등 60여 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한번에 대량의 음식을 만들어 서비스하는 일반 뷔페와 달리 30명의 요리사들이 즉석에서 초밥과 퓨전롤을 만들어 제공해 언제나 신선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
알래스카 대게스파게티, 케이준 연어스테이크 등 일품요리를 시켜도 스시 뷔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그중 피망과 양송이버섯, 레몬 버터 소스를 곁들인 러시아산 대게로 만든 스노대게찜이 담백한 맛과 쫄깃한 질감으로 인기가 높다고.
스시 뷔페를 비롯해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주된 메뉴지만 호주산 청정육으로 만든 꽃등심 스테이크나 피스타치오를 입힌 양갈비구이도 추천할 만하다.
01_ 느티나무 조형물이 생기를 불어넣는 실내 전경.<br>02_ 목재 블록 벽으로 포인트를 준 외관. 통유리를 통해 넓고 모던한 실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돌, 회갑 등 특별한 날에는 기본 요리 외에 떡과 생과일, 즉석 사진촬영 등을 제공하는 스페셜 파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_ 02-6282-2970위치_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8-3번지 센트럴시티 내 파미에파크가격_ 런치뷔페(평일 1만7천5백원, 주말·공휴일 2만1천원) 디너뷔페(평일 2만1천원, 주말·공휴일 2만5천원), 스노대게찜 6만5천원(뷔페 포함), 부가세 10% 별도.영업시간_ 낮 12시~오후 2시40분, 오후 6시~9시40분,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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