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김유미 주부(30). 이제 결혼 3년차인 그에게 드디어 아기가 생겨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고.
하지만 딱 한가지 고민이 있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19평 된 낡은 집의 욕실. 처음에는 전세로 들어온 집이라 욕실이 지저분해도 그렇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고. 하지만 얼마전 이 집을 막상 사고 보니 가장 눈에 거슬리는 것이 바로 지저분한 욕실이었다.
결국 <여성동아>에 SOS를 보낸 그는 화이트 컬러로 깨끗하게 코팅한 욕실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옐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아기자기한 욕실 완성! 예쁜 욕실을 갖는 게 소원이었다는 그는 곧 태어날 아기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1. 벽면과 천장 등 전체를 화이트 컬러로 깨끗하게 코팅하고 세면대와 욕조 등은 옐로 컬러로 화사하게 포인트를 주었다.
2. 욕실의 한쪽 벽면에는 수납공간을 최대한 넓힌 깔끔하고 세련된 화이트 욕실장을 달아 인테리어 효과를 주었다.
3. 욕실 벽면은 화이트로 마감하고 옐로 컬러로 깔끔하게 포인트를 주었다. 샤워기도 새로 달아 실용성을 높였다.
4. 수전과 수건걸이, 칫솔꽂이, 비누받침 등의 욕실 액세서리를 스틸 소재로 바꾸어 통일감을 주었다.
5. 욕실 바닥타일은 톤다운된 컬러를 선택해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욕실을 완성했다.
before. 실리콘 사이사이의 시커먼 곰팡이 때문에 더욱 지저분해 보이는 개조 전 욕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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