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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ummer Interior

집안이 쿨~ 해지는 여름 집꾸밈 아이디어 14

에어컨 없이도 체감온도가 5℃ 이상 떨어진다

■ 기획·조은하 기자 ■ 사진·정경택 기자 ■ 코디네이터·류진이

2003. 06. 04

그냥 앉아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그렇다고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둘 수만은 없는 일. 따로 에어컨을 켜지 않아도 마치 냉장고 속에 있는 듯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쿨 감각 인테리어로 더위걱정에서 벗어나 보자.


◀ 아이디어 1스틸 가구로 꾸민 시원한 거실닿기만 해도 차가운 느낌이 전해지는 스틸 가구는 여름 더위를 식혀줄 최적의 아이템. 거실 한쪽에 스틸 재질의 의자와 테이블로 코지 코너를 꾸미면 무더운 날에도 에어컨이 필요없다.

▶ 아이디어 2바람이 소올솔~ 바람개비로 꾸민 벽면파란색 색지로 커다란 바람개비를 만들어서 벽면에 붙여놓는 것은 어떨까? 아이와 함께 만들어 장식하면 어디선가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올 듯하다.


◀ 아이디어 3투명 볼에 꽃송이와 초를 띄워 장식한다커다란 볼에 물을 담은 후 예쁜 초와 꽃송이를 동동 띄워두면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여름 소품이 완성된다.

▶ 아이디어 4마소재 쿠션으로 까슬까슬하게~시원한 감촉의 마소재 쿠션은 날씨가 더워질수록 더욱 환영받는 패브릭 소품이다. 마소재 특유의 내추럴한 질감이 집안을 한결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 아이디어 5카펫트 대신 가벼운 러그로 바꾼다겨울과 봄 내내 깔아두었던 카펫은 이제 그만 치우고 가벼운 면소재 러그를 깔아보자. 면소재 러그는 세탁하기도 쉬울 뿐만 아니라 커다란 카펫트에 비해 바닥이 많이 드러나기 때문에 집안이 넓어 보이는 것이 장점.
▶ 아이디어 6나뭇잎 장식으로 평범한 거울에 초록빛 생기를~평범한 거울에 싫증났다면 아이비 모양의 나뭇잎을 장식해 생동감을 더해보자. 아이비 덩굴 덕에 숲속에 있는 듯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아이디어 7여름 소품으로 바닷가에 온 듯한 기분을 즐긴다
선베드, 돛단배 등 여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소품을 한쪽 코너에 예쁘게 세팅해보자. 마치 바닷가에 놀러온 듯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아이디어 8개운죽으로 생기를 더한 서재개운죽을 물이 담긴 시험관에 넣어서 책상 위에 조르르 올려두는 것도 좋은 방법. 개운죽은 좁은 공간에 놓아두기도 좋고 초보자도 손쉽게 키울 수 있어서 그린 인테리어 소품으로 그만이다.


◀ 아이디어 9대나무 매트를 활용한 테이블 세팅식탁에 여름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대나무 소재의 매트를 활용해 테이블 세팅을 해보자. 정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아이디어 10푸른색 소품으로 욕실에 청량감을 더한다욕실 수건이나 소품도 푸른색 계열을 선택하면 한결 청량감 있는 욕실로 꾸밀 수 있다. 같은 푸른색이라도 패턴이나 밝기를 달리하면 더욱 감각적이다.


◀ 아이디어 11캐노피로 로맨틱한 침실 꾸미기침대에 화사한 캐노피를 드리우면 외국의 휴양지에 온 듯 이국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느낌이 난다. 여름밤에는 모기장 역할도 하기 때문에 일석이조.
▶ 아이디어 12좌식 인테리어로 바닥의 서늘한 감촉 느끼기까슬까슬한 감촉의 마소재 방석은 여름철 좌식 인테리어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아이템이다. 방석 위에 앉으면 시선이 낮아져 집안이 넓어 보이고, 마룻바닥에 직접 앉기 때문에 더욱 시원한 것이 장점.


◀ 아이디어 13음료수는 얼음 볼에 담아서 대접한다손님 접대를 할 때 얼음을 듬뿍 넣은 그릇에 음료수병을 넣어 서빙해보자. 보기에 시원할 뿐 아니라 음료수를 다 마실 때까지 차가운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서 좋다.
▶ 아이디어 14투명한 용기로 세팅한 화장대화장솜이나 클렌징폼 등을 담아놓는 용기도 투명한 재질을 선택하면 더욱 시원해보인다. 꽃무늬 패브릭과 매치하여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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