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을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로 브라운관에 등장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그는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슈퍼맘으로 통한다. 소유진의 요리 감각은 남편 백선생 못지 않게 뛰어나 아이들을 위한 이유식 책을 내기도 했을 정도로 육아와 살림에 일가견이 있다. 그가 최근 한눈에 반한 리빙용품이 바로 스웨덴 행주 ‘스칸맘’이다.

“스칸맘은 건조가 빠르며 삶아도 조직이 망가지지 않고 튼튼해요. 중량의 12배에 달하는 흡수력을 갖고 있어 식탁이나 싱크대 물기를 말끔하게 제거해 주방을 언제나 깔끔하게 관리해주죠. 건조성, 항균력, 세척력, 내구성 모두 뛰어나 싱크대나 가스레인지 기름때를 제거할 때도 유용하고요. 건조 상태일 때는 빳빳하지만, 물을 묻히면 보들보들해지면서 여러 번 빨고 비틀어 짜도 끄떡없이 튼튼해요.”

주방은 무엇보다 위생적이고 청결해야 하는 공간이지만, 의외로 세균이 많은 곳이다. 제대로 건조되지 않은 젖은 행주는 세균이 증식하기 쉽다. 스칸맘은 스웨덴의 대표적인 섬유 프린팅 회사 데코 트릭에서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천연 식물성 섬유 소재로 만들었다.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의 친환경 산림인증제도 FSC, PEFC 인증을 받은 숲의 고급 나무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 100% 성분으로 흡습성이 우수하고 조직이 튼튼하며 땅에 묻어도 미생물에 의해 100% 분해된다. 수성 잉크를 사용하고 형광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유럽의 유명 디자인사인 마린 웨스트베르그, 갤러리안, 아네코, 빌트라, 폼버킷의 디자인을 프린트한 스칸맘은 인테리어나 테이블을 데코할 때 활용해도 좋아요. 그릇과 곁들이면 스타일리시한 테이블 세팅이 되고, 티 테이블 세팅할 때 티 매트로 사용해도 잘 어울리죠. 액자에 넣어 벽을 꾸미면 북유럽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스칸맘은 청어 디자인을 비롯해 클래식한 스타일에서 현대적인 참신한 스타일까지 선보이는 알메달, 시각적인 즐거움과 재미, 개성이 살아 있는 디자인의 갤러리안, 북유럽만의 세련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마린 웨스트베르그, 식물 · 곤충 등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의 아네코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심플한 패턴의 폼버킷 일러스트를 프린트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유진뿐 아니라 스타일리시 맘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스칸맘 활용한 소유진식 데코 아이디어

1 스칸맘은 테이블 위에 책이나 캔들 등 작은 소품과 함께 세팅하면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2 샌드위치나 김밥 등 피크닉 음식을 차릴 때 테이블 매트로 활용해도 Good!
3 일러스트가 예쁜 스칸맘은 액자에 조르르 넣어 벽을 꾸며도 제격!

NEW ITEM▼ 2016 스칸맘 신제품 ‘스칸맘 폼버킷’을 소개합니다! ▼


이번 시즌 스칸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사과 by 폼버킷’. 폼버킷은 그래픽 디자이너가 설립한 디자인 회사로,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을 대표하는 세르지오 광장의 패턴을 모티프로 자작나무 트레이를 제작해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유명해졌다. ‘사과 by 폼버킷’은 사과를 모티프로 한 심플한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컬러는 레드, 블루, 옐로 세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