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내로라하는 셰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프랑스 주방 명품 브랜드 르크루제(Le Creuset)가 선사하는 건강한 한 끼 식사. 르크루제 전속 푸드 컨설턴트 김진희씨와 함께한 그 특별한 시간 속으로.

프랑스 특유의 고즈넉한 멋이 살아있는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에서 쿠킹 클래스가 열렸다. 참가자들이 매장에 속속 모여들자, 푸드 컨설턴트 김진희씨의 손길이 더욱 바빠졌다. 미리 도착한 참가자들은 매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르크루제 냄비와 그릇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윽고 쿠킹 클래스가 시작되고, 매장 안쪽에 자리한 아담한 스튜디오에서는 화기애애한 웃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이날 쿠킹 클래스에서는 김진희씨가 직접 개발한 건강하게 즐기는 한 끼 식사요리 3가지를 선보였다. 30분이면 만들 수 있는 ‘후다닥 간단 버섯잡채’는 시연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 모았다. 여느 잡채와 다르게 기름으로 볶지 않아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각종 채소와 고기에서 우러나온 육수가 당면에 촉촉하게 배어들어 탱글탱글한 식감을 한층 살렸다. 맛의 비밀은 조리 도구에 숨어있다. 무쇠로 만든 묵직한 르크루제 원형 냄비는 최소한의 수분으로 조리할 수 있어 가마솥에 불을 때어 만든 듯 깊은 맛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이탈리아식 달걀구이인 ‘감자 소시지 프리타타’와 피크닉 도시락으로 인기 만점인 ‘그릴 치킨 샌드위치’를 르크루제 스킬렛과 그릴팬을 이용해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르크루제 제품에 관심이 많아 쿠킹 클래스에 참여했다는 이보름씨는 “정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 쿠킹 클래스에는 곧 결혼할 친구와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달 진행되는 르크루제 쿠킹 클래스는 르크루제 코리아 블로그(http://blog.naver.com/lecreuset_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WHAT IS LE CREUSET?

진행·안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labrida@naver.com>
촬영·김아라, 김병소<우먼 동아일보 eTV 에디터>
사진·현일수<동아일보 출판사진팀>
요리·김진희<르크루제 전속 푸드 컨설턴트>
장소·르크루제 청담점 02-3444-4841
도움주신 곳·르크루제 02-7113-8818, www.e-lecreus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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